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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 치킨 처음으로 먹어본 후기
이번에 동기들하고 점심을 시켜먹기로 하고,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누군가가 '지코바 치킨'이라는 걸 제안해서 이번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코바치킨이 왜 유명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치킨에 밥을 비벼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급식으로 양념치킨이 나오면 양념치킨을 반찬 삼아서 밥이랑 같이 먹었던 것 같은데, 왜 그 간단한 아이디어를 저는 사업화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 배달이 도착했습니다.
가격 참고하세요! 치킨 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요새 치킨 가격이 너무 오른 것 같아요 ㅠ
저는 순한맛 하나, 보통맛 하나로 시켰어요!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그런지 저는 보통맛만 먹어도 좀 맵게 느껴졌습니다. 매운맛은 꽤나 매울 것 같아요.
확실히 지금까지 먹어본 치킨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뭐랄까 치킨하고 찜닭의 중간 느낌이랄까? 약간 짭조름하기도 해서 정말로 밥이 땡깁니다.
이 햇반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데 지코바 치킨을 드실 때엔 밥을 꼭 같이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드실 때에는 밥솥에 있는 밥으로 남은 치킨 국물에 한번 밥을 비벼서 드셔보세요 ㅎㅎ
요새는 치킨의 인기가 조금은 사그라들고 있는 것 같은데 조금 색다른 치킨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한번쯤 먹기 괜찮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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