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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외할머니솜씨라는 흑임자 빙수가 유명한 카페입니다.
여기는 예전에 한옥마을이 처음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인기 있었던 맛집 중에 하나인데 요새는 한옥마을에 워낙 괜찮은 맛집들이 많이 생겨서 사실 요새는 인기가 조금은 시들해진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그치만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언제가도 후회 되지 않을 만한 맛집 입니다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조금은 낡은 건물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주황빛의 따뜻한 불빛이 맞이합니다
당연히 대표 메뉴는 흑임자 빙수인데 가격은 7000 원입니다 요새 물가 생각 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 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녀온지 시간이 꽤 많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흑임자 빙수 외에도 각종 전통차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친구들끼리 가서 빙수 하나 간단하게 먹고 가는 게 좋아 보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겨울이어서 사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여름에 가면 아마 박터지게 많을 것 같습니다.
빙수는 뭐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사실 흑임자가 정확히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고소한 맛이 나는 게 그냥 설빙에서 먹는 것과는 또 맛이 다르긴 합니다
간단하게 빙수를 먹고 이제 전주 여행을 마무리 하고 서울로 떠났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와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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