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구에 있는 그랜드호텔이라는 곳입니다.
대구에 잠시 출장차 다녀올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호텔을 어디 잡을까 하다가 기왕이면 대구에서 나름 전통 있어보이는? 괜찮은 호텔로 가고 싶어서 그랜드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은 약 10만원 정도이고, 여기는 1층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꽤 크게 있어서, 호텔 투숙객 이외에도 스타벅스를 이용하러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데이트 혹은 비즈니스 미팅으로 오신 분들도 많아보였습니다.
대구 범어역이라는 곳 근처인데, 대구역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교통이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방 전경은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이건 문쪽에서 안을 바라본 모습.
그냥 여느 호텔처럼 커피포트랑 컵들은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마음에 들었던 가운.
가운의 퀄리티가 꽤 괜찮았습니다.
더블 침대룸이 이미 다 예약이 차서, 그냥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텔에 저렇게 테이블이 있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혼자 유튜브 보면서 맥주라도 한 캔 마시고 하기 좋으니까요 ㅎㅎ
이런 책상도 있어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실 분들도 여기 앉아서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호텔에는 이런 책상이 없어서 불편할 때가 있는데, 비즈니스차 출장을 오시는 분들한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침대 사이에는 협탁이 있고, 저렇게 은은하게 조명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뭐 깔끔합니다.
벽에는 그림이 하나 걸려 있습니다.
룸에 있다가 너무 지루하기도 하고, 일도 좀 남아서 일층에 있는 스벅으로 내려와서 마무리 일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일층에 스벅이 있는 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무리 호캉스여도 방 안에만 있으면 좀 답답하고 지루하기 마련인데, 일층 카페에서 화이트 노이즈 들으면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면 또 리프레쉬가 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