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부산의 호텔은 "코모도 호텔"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뭐 지금은 가성비 위주로 부산에서 호텔을 찾아다니는데, 일단 지금까지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곳은 해운대 베니키아, 서면 이비스 앰배서더 시티센터점인데, 여기도 세 번째 후보로 추가.
부산 여행 하실 때 위치에 따라서 위의 세 군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셔도 될 것 같고, 남포 쪽으로 가실 거라면 이 호텔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특히 여기는 뭔가 호텔의 규모가 커서 약간 웅장한 느낌도 들고, 좀 전통적인 미도 있는 것 같아서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 부산 중앙역 근처에 있습니다.
일단 보시다시피 이렇게 호텔이 웅장한 맛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약간 화려하면서도 중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야외 주차장도 있고, 실내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주차 공간은 넉넉합니다.
호텔 로비도 널찍하고 좋습니다.
일단 방으로 들어온 모습.
예약을 하다보니 제일 저렴한 방이 트윈룸이어서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화장실도 널찍하고 깔끔합니다.
물론 호텔이 연식이 좀 있어서 약간은 오래된 느낌이 들긴 하는데, 깔끔하고 호텔 직원들의 응대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있는 어메니티인데, 물 두병이랑 커피와 차가 있습니다.
가운도 있는데 질은 뭐 평범.
이 프링글스는 그냥 드시면 돈을 내야 합니다 ㅎㅎ
티비도 꽤 크고 좋습니다.
저는 호텔에 갈 때마다 샤오미 티비스틱을 티비에 연결해서 콘텐츠 보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티비가 커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문도 이런 식으로 창호지 느낌으로 전통미가 있습니다.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날이었는데, 이날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그냥 유튜브 보면서 노는중 ㅎㅎ
제가 최애하는 K380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모든 업무 가능.
코모도 호텔의 야경 모습.
야경이 이렇게 화려하고 좋습니다.
저는 여기 근처에서 '이재모 피자'라는 유명한 피자를 먹고 들어왔는데, 부산에서 이재모 식당이 꽤나 내로라하는 유명한 식당이기 때문에 한끼 식사는 거기서 해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으로 여행 가거나 데이트 가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