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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 이즈 본" 후기 / 무너지는 잭슨이 너무 안타까웠던 영화

리뷰/영화, 책, 와인

by 사용자 파카씨 2020. 2. 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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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스타이즈본"이라는 영화입니다. 

2018년 10월에 개봉해서 벌써 개봉한지 한참 된 영화이기는 한데, 평이 워낙 괜찮아서 봤습니다. 주인공은 브래들리쿠퍼(잭슨)와 레이디가가(앨리)입니다. 

뭐 줄거리를 간단하게 얘기하면 원래 유명한 스타였던 잭슨이 우연히 술집에서 앨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우연히 잭슨의 무대에 서게 된 앨리는 점점 스타가 되어가고, 잭슨은 무대에서 오줌을 싸면서 몰락해가다가 결국은 자살을 하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이미 스포를 다 해버렸네요 ... 뭐 그냥 심플한 줄거리. 

그치만 영화를 보면 앨리와 잭슨의 사랑이 깊어져가는 과정, 앨리가 노래에 눈을 뜨고 점점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 반면에 잭슨이 점차 몰락해가는 과정을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묘사합니다. 

사실 남자 입장에서 뭔가 앨리를 위해 모든 걸 바쳤는데 정작 앨리는 무너져가는 잭슨을 붙잡아주지 못한 게 아닐까 ...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자기를 그 정도 스타로 만들어줬는데 너무 스타가 된 것에 취해서 자신의 연인을 돌보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사실 잭슨이 스타에서 무너진 것도 앨리를 띄워주기 위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노래 하나로 이어진 인연. 그리고 잭슨은 역시 팝스타답게 앨리가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고는 앨리의 재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말 사랑을 다합니다. 

그런데 결국 앨리의 무대에 손님으로 선 잭슨은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 실수를 하게 되고 ... 그로 인해 잭슨은 완전히 몰락하고 잭슨은 결국 집에서 자살을 선택하게 되죠. 

뭔가 둘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난 게 아니라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 그런 아쉬움이 오히려 둘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영화의 퀄리티는 매우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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