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2일차] 야경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 좋은 "오타루 운하" / 실물은 딱히 ...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타루를 여행하면서 찾아간 또다른 여행지는 바로 "오타루 운하"입니다. 오타루 지역 자체가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기 때문에 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 시내, 오타루 운하를 전부 구경해도 3-4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운하를 보기 위해서는 조금 외곽으로 나가야 하기는 하는데, 운하 자체도 사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힘들진 않습니다. 자 여기 도로만 건너가면 바로 오타루 운하가 있습니다. 눈이 정말 많이 쌓여있죠 ... 역시 훗카이도 여행은 그래도 이렇게 원없이 눈구경 하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짠! 오타루 운하에 도착했습니다. 불빛이 켜져 있어서 이쁘긴 한데 ... 솔직히 저희는 도착하고 조금 실망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사진들은 화려하게 불켜진 청계천같은 느낌이..
해외여행/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츠
2020. 4. 6.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