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재미 파카씨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남역에서 가성비도 좋고 온천도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도미인"이다. 강남역에서 예전에 호텔을 찾다가 왠지 인테리어도 나름 이뻐 보이고 온천도 있고, 심지어 야식도 준다고 해서 방문했던 곳인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나는 10만원 이하로 굉장히 저렴하게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샌 약간 유명해져서 그런지 가격이 좀 오른 것 같다 ㅠㅠ 주말에는 한 15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 물가가 너무 오른다. 일단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 비즈니스 호텔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프론트는 5성급 호텔보다는 조금 못하다. 비즈니스 호텔이라서 이런 식으로 유료로 세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저녁에는 야끼소바를 야식으로 주는데 미쳤다. 저녁에 온천하고 소바 먹으면..

여행, 맛집/국내여행 2023. 2. 3. 07:59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을 여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지나칠 수밖에 없는 "포트웨어하우스2"라는 곳이다. 가오슝은 사실 여행할 만한 곳이 딱 정해져 있다. 아이허강 주변, 그리고 좀 더 부두쪽으로 나오면 있는 '보얼예술특구'쪽인데, 보얼예술특구쪽에 이 포트웨어하우스도 있고, 조금만 더 가면 치진섬으로 들어갈 수 있고, 그 옆에는 '다거우 영국영사관'이 있는 식이다. 그러니까 이쪽 방면으로 오면 가오슝에서 갈 만한 여행지는 다 보는 셈. #포트웨어하우스2 : 과거 항구의 버려진 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가오슝에는 이런 느낌의 소품샵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 한번 구경하기 괜찮다. 저녁에 아이허쪽 산책하면서 한번 쓱 둘러보기 좋다. 나는 치진섬에서 저녁에 나와서 지나가다가 우..

해외여행/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컨딩 2023. 2. 2. 07:28

안녕 파카씨다. 이번엔 간단하게 치진섬을 한 바퀴 쭉 돌면서 여행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나는 이번에 치진섬에서 스쿠터를 대여해서 여행했는데, 치진섬에 들어가는 방법이랑 스쿠터 대여하는 건 이전 포스팅 참고! https://psyworld.co.kr/1607 가오슝 여행 필수코스 "치진섬" 들어가는 법 / 치진섬 스쿠터 대여 / 가오슝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 여행하면서 필수코스 중에 하나인 "치진섬" 투어이다. 치진섬은 가오슝 항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자그마한 섬인데 반나절 정도 잡고 여행하기 괜찮 psyworld.co.kr 치허우 등대 #치허우등대 #치허우포대 : 치진섬에 도착하는 페리터미널에서 내려서 바로 약간만 걸어올라가면 있는 언덕에 있는 곳. 등대는 바로크 양..

해외여행/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컨딩 2023. 2. 1. 18:15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 여행하면서 필수코스 중에 하나인 "치진섬" 투어이다. 치진섬은 가오슝 항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자그마한 섬인데 반나절 정도 잡고 여행하기 괜찮은 여행지이다. 치진섬 들어가는 법 #구산페리터미널 : 가오슝 여행지 중에 하나가 #치진섬 이라는 곳인데, 기다랗게 생긴 섬으로 그냥 스쿠터나 자전거 타고 섬 한 바퀴 돌면서 여행하는 곳이다. 치진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기 구산페리터미널에서 페리를 타야 하는데, 한 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고 배도 수시로 운행을 해서 그냥 가서 타면 된다. 이지카드로 지하철 타듯이 찍고 바로 탈 수 있다. 돌아오는 막차도 새벽 2시까지인가 하니까 막차 걱정도 안 해도 된다. 치진섬은 가오슝에서 엄청 가까운 곳이기는 한데 배를 타고 들어가..

해외여행/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컨딩 2023. 2. 1. 15:03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화문에 있는 전통적인 맛집 "미진"이라는 곳이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꽤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지금도 줄을 서는 엄청난 맛집. 광화문에 있는 식당가 거리에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길 가게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솔직히 요새 유행하는 인스타 맛집처럼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오래된 전통미가 느껴진다. 원래 또 이런 데가 진짜인 법 가격은 메밀국수 약 만원 정도, 전병 6,000원, 보쌈은 2-3만원대이다. 요새 서울 물가 생각하면 이 정도는 상당히 저렴한 편인 듯. 여러명 가서 보쌈 하나 시키고 메밀국수 하나씩 시키면 딱 적당할 것 같다. 나는 전병도 하나 시켰다. 이건 보쌈 작은 사이즈. 그리고 이 식당의 메인! 메밀국수. 역시 유명한 맛집답게 ..

여행, 맛집/맛집 2023. 2. 1. 14:49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천에 있는 유일한(?) 차를 전문으로 하는 티카페 "티카페차센"이라는 곳이다. 이번에 하이원 스키장을 3일 동안 다니면서 제천에 있는 칙칙폭폭999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잡았는데,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밥 먹고 카페나 갈 겸 해서 들렀던 곳이다. 기왕이면 블로그에 포스팅 할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다녀온 곳인데 꽤 괜찮았어서 이렇게 남긴다. 이날 진짜 최강 한파가 몰아친 날이어서 너무 추웠음. 밖에는 주차장이 있고 차량은 한 8대 정도 세울 수 있는데 어차피 제천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오는 도시는 아니라서 ... 주차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그래도 내가 나갈 때 보니 꽉 찰 정도는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에서 판매하는 찻잔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2023. 2. 1. 07:54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가오슝 여행을 하면서 여행 기간이 충분해서 1박 2일은 컨딩에 다녀왔다. 컨딩이라는 곳이 낯선 분들도 있을텐데 타이완 최남단에 있는 휴양지로 아직은 완벽하게 개발된 곳은 아니지만 좀 더 동남아스러운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아무래도 타이페이에서는 워낙 거리가 멀어 방문해본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이번에 다녀온 기억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참고로 컨딩은 가오슝에서 버스로도 약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는 ... 꽤 멀리 있는 곳이다. 가오슝에서 컨딩 이동하는 방법 #컨딩 #컨딩스쿠터 : 가오슝에서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일정은 컨딩이라는 곳에 가는 것. 가오슝 최남단에 있는 일종의 휴양지 같은 곳이다. 사실 컨딩이 뭔지도 몰랐는데 가오슝..

해외여행/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컨딩 2023. 1. 31. 20:58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에서 만든 초초초 가성비 면도기! 나는 이미 오래 전부터 샤오미에서 출시한 면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샤오미에서는 이미 2017년 정도부터 꾸준히 면도기를 출시하고 있다. 대체로 디자인은 비슷한 편이고 약간의 디테일들이 다른데, 조금 고급형(?) 모델들은 올려두면 충전이 되는 식이고, 조금 저렴한 모델들은 케이블을 꽂아야 충전이 되는 식이고 그 정도의 차이이다. 솔직히 말하면 라인업별로 성능을 다르게 하는 게 오히려 더 비용이 들기 때문에 샤오미 면도기 라인업에서는 그냥 저렴한 제품을 사는 게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큐텐에서 약 2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제품인데, 쿠폰을 쓰면 15,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은 이런 식으..

리뷰/IT 제품리뷰 2023. 1. 31.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