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주도에서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사기 좋은 곳!입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공한 근처에서 갈 만한 곳으로 "당근가게(http://psyworld.co.kr/25)"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런 당근가게와 상당히 비슷한 일종의 디자인 편집샵입니다!
이곳은 "디자인에이비"입니다.
위치는 협재 해변에서 조금 아래쪽입니다.
가게는 이렇게 깔끔한 하얀색 건물이더라구요. 뭔가 겉모양에서부터 디자인 가게라는 느낌이 딱 들어요! 근데 이 주변이 뭔가 허허벌판이라 ㅠ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좀 힘들 것 같아요. 차 타고 이동하시면서 들르면 좋을 것 같아요.
뭔가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느낌!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구,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수요일에 갔다가 허탕 치시면 안 되니까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꼭 여기뿐만이 아니더라도 제주도는 실컷 오랜 시간 걸려서 이동했는데 문을 닫아서 허탕 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어디를 가더라고 꼭! 전화해보시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해봅니다. 이런 나무로 된 명함꽂이도 있구요. 귀걸이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들도 팔고 있었어요.
이건 무슨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인가 그랬던 것 같구요.
드라이플라워 엽서!
해녀 모빌도 있는데 이 종이를 오려서 모빌을 만드는 건가봐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제일 살 만하다고 생각했던 명함 꽂이 !!! 사슴 모양인데 너무 귀여워요 ㅠㅠ
창문에 달린 고래 장식품들.
이 엽서는 2,000원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편집샵 오면 그냥 기념으로 그 지역의 느낌이 물신 풍기는 엽서들을 사오는 게 제일 괜찮지 않나 싶어요.
느낌이 당근 가게랑 많이 비슷하죠? 제주도 여행하시면서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여자분들끼리 여행하시는 분들을 들르셔서 구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들여 쓴 포스팅에 댓글과 공감은 글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