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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교토 차오차오 교자집 / 소소하게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

해외여행/교토, 오사카

by 박하씨 2019. 10. 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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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교토에서 꽤 유명한 "차오차오"라는 교자집입니다. 

저희가 묵는 게스트하우스 직원분한테 가까운 곳 맛집좀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추천해주신 곳! 

이래서 해외여행 할 때 네이버에서 미리 맛집을 검색해서 갈 필요가 없어요 ... 그냥 현지에서 알아보거나 구글맵 켜서 별점 높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도 구글맵에 검색하니까 바로 나오더라구요! 

일단 식당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아예 못 읽는데 일본어를 좀 읽을 줄 아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겠죠? 

메뉴판 참고하세요!!! 

후 저는 정신 없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영어가 같이 쓰여 있으니 나름 읽기에 어렵진 않습니다. 

친구랑 저는 이런 도쿠리 사케를 한 잔 시켰습니다. 그래도 기왕 일본이니 왠지 사케맛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ㅎㅎ 

여기 진짜 가게는 코딱지만한데 사람은 오지게 많습니다. 이 좁은 가게 안에 사람들이 이렇게 오밀조밀 어우 ... 

조금 답답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여행 분위기를 살려주는 느낌도 있습니다. 

여기는 진짜 현지인들한테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국인도 많이 없고 오히려 서양인들도 꽤 있고 해서 여행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옆 사람들 말 걸어보려다가 용기가 없어서 못함 ... 후 할까 말까 할 땐 해야 하는데 헿 

소소하게 시킨 교자가 나왔습니다. 

그냥 사실 ... 평범합니다. 막 엄청 맛있다거나 그런 건 모르겠고 암튼 맛있긴 맛있는데 그렇게까지 대단한 맛은 또 아니에요.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오면 아무래도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지 크게 만족한 적이 잘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가게 안족에는 이런 테이블 자리도 있습니다. 타이밍이 좋으면 저런 테이블 자리에도 앉을 수 있겠죠? 

포스팅을 하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푸드트립 정준하 맛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방송에도 나왔으니 이제 예전보다 훨씬 유명해졌을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여기는 대놓고 식사를 하러 간다기보다는 그냥 저녁에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친구들하고 나와서 야식 겸 안주로 한잔 하면서 드시러 오시기에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친구랑 바로 앞에 있는 더 프라임 팟 게스트하우스인가? 거기서 묵었었는데 진짜 바로 코앞이어서 씻고 저녁에 나와서 한잔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아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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