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커피잔 세트
안녕하세요! 파카씨의 쇼핑 다이어리입니다.
제가 예전에 상암에 있는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이라는 카페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은 원래 본점이 강릉에 있는 곳인데, 마침 저희 누나가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선물로 커피잔을 사와서 겸사 겸사 다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상암에 있는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상암)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 강릉에서 유명한 카페를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곳 /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상암동 카페
커피잔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급스럽게 잘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쇼핑백이 큰 편이네요.
로고와 상호가 심플하게 프린팅 되어 있구요.
커피잔이 들어있는 상자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무지 재질의 튼튼한 박스입니다.
오히려 아무런 로고도 없는 게 더 깔끔한 느낌.
커피잔 셋트는 보시는 것처럼 커피잔 2잔과 컵받진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도기는 아무런 무늬도, 색상도 없는 깔끔한 순백색이 이쁜 것 같습니다.
커피잔에는 'Bohemian'이라는 글씨가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네요.
컵받침에는 심플하게 물결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침에 바쁘다는 핑계로 커피 내려 마실 시간도 없어서 급하게 맥심 하나 타서 먹고 가는 신세지만, 그래도 맥심 하나라도 커피잔에 타서 먹으면 그래도 짧은 여유를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부부끼리는 주말에 마주보고 앉아서 기분 좋게 티타임을 즐기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소품 하나로도 분위기는 확 달라지니까요.
이상 심플한 일상 소개였습니다.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