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주도에 도착한 직후, 혹은 돌아가기 직전에는 시간과 동선을 절약하기 위해서 공항 근처에 있는 스팟을 찾기 마련인데요. 공항 위쪽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를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한라산빙수로 유명한 이곳은 "닐모리 동동"입니다.
위치는 말씀드렸다시피 제주공항 바로 위쪽에 있는 해안도로입니다. 공항에서 아주 가까워요! 게다가 공항 위쪽 해안도로가 드라이브 하기 좋아서 드라이브 하다가 한번쯤 들를 만한 곳이에요.
앞에는 이렇게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해요! 이번에는 저녁에 방문을 해서 사진이 다소 어두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잘 안 보여서 가늠이 안 되시겠지만 ... 모던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역시 전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쪽 해안 도로가 훤히 내다보입니다. 아참, "닐모리 동동"이 무슨 뜻일가 찾아봤는데 '닐모리'는 '1'의 제주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동동'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내부는 이렇게 자그마한 테이블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안쪽에는 빔프로젝터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 있네요.
벽쪽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지금은 밤이라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ㅠㅠ 날 좋은 낮에 커플들은 저기 앉아서 꽁냥꽁냥
이렇게 주방이 훤히 보여요! 아참, 여기는 빙수나 커피 외에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역시 벽쪽 자리구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장식이 되어 있네요.
트리도 있구요
사진으로 보면 약간 좁아보인다는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가보시면 좁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 제 등 뒤로 또 널찍한 공간이 있는데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
안쪽에서 문쪽을 바라본 모습
기념으로 이런 이쁜 엽서까지 주셨어요~!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딱이네요
2명 아메리카노 해서 쌈박하게 8천 원 !
트리 앞에서 한 컷 찍어봅니다
이상으로 제주도 공항 근처에서 갈 만한 카페, "닐모리 동동"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혹시 여름에 가시는분들은 여기에서 유명한 '한라산빙수'를 꼭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정성들여 쓴 포스팅에 댓글과 공감은 글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