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대 입구역에 있는 사담이라는 브런치 카페이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서울대 입구에 갔는데 내가 다닐 때랑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서울대 입구 쪽에는 생각보다 브런치 가게가 별로 없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여기 사담이 너무나도 괜찮았다.
다음에 서울대 입구역에서 또 약속을 잡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곳
여기는 브런치 카페이면서도 동시에 뭔가 문화 공간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서 가끔 그런 북토크 같은 것도 진행을 하고 뭔가 모임을 진행을 하는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웨이팅을 하는 동안 가게 안을 구경해본다
이렇게 가운데에서 책 같은 이렇게 가운데에서 책이나 각종 액세서리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벽에 보니 이렇게 독서 모임 band night 이런 것들 모임에 관한 포스터가 붙어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참석해보고 싶다.
자리가 나서 바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가게는 작은 편이고 테이블 간격이 굉장히 좁은 편이기 때문에 공간이 그렇게 쾌적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여기는 주문을 할 때 이 명함 같은 거에 적혀있는 qr 코드를 찍어서 주문을 하면 된다
내가 시킨 브런치가 나왔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오믈렛에 샐러드가 있는 이런 아메리칸 브런치를 굉장히 좋아한다
이건 브런치 플레이트라는 메뉴인데 가격은 1만 3천 원이다.
그런데 저 샐러드를 연어 샐러드로 변경하면 3천 원만 추가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3천 원 정도 추가하고 연어 샐러드로 바꾸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메뉴로는 캐러멜즈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프렌치 토스트가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1만 2천 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아무래도 강남 같은 데서 브런치를 먹으려면 기본적으로 1만 5천 원 이상 아니 1만 8천 원 이상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아직은 서울대 입구역 대학가 근처이기 때문에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굉장히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혹시 서울대 입구역에서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하면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