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심해"라는 거제도 매미성 근처에 있는 뷰가 좋은 카페.
거제도도 여기저기 바다가 보이는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심해'라는 곳이 뭔가 이름도 매력적이고 괜찮아보여서 다녀왔다.
위치는 거제도 여행지 중에 유명한 '매미성' 근처에 있어서 매미성도 함께 구경하기에 좋다.
참고로 여기는 너무 너무 인기있는 곳인데다가, 아무래도 매미성이라는 엄청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보니 주차하기가 정말 힘들다. 카페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고 주차장도 그렇게 넓지 않아서 ... 암튼 보이면 일단 주차부터 하고 봐야 한다.
각종 빵들도 팔고 있는데 빵은 먹어보진 못했다.
이런 식으로 옥상 테라스도 있는데 실내에 비해서 테라스는 그냥 좀 평범하다. 사진 찍기에는 좋은 듯.
커피를 시키고 케잌도 하나! 자리 잡기가 힘들었는데 다행히 우리가 가자마자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서 후다닥 창가쪽 자리를 잡았다.
허세샷으로 사진도 좀 찍어주고 ㅎㅎ
개인적으로 이 '심해'를 형상화한 카페 로고가 너무 멋있었다.
마음 심자를 써서 파도를 형상화한 로고인 것 같은데 이건 정말 디자인적으로 너무나도 멋있는 듯.
여기가 주차장인데 보다시피 정말 복잡하다. 자리 잡기가 힘듦 ㅜㅜ
여기는 아래로 내려오면 있는 자리들. 실내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다.
저 소파자리가 아무래도 제일 편할 듯.
거울이 있길래 사진 하나.
나가면서 찍은 사진. 한 5시쯤 나왔던 것 같은데 역시 저녁 시간쯤 되니까 사람들이 좀 빠져서 자리가 많이 비었다.
여기는 위층에 있는 자리.
저 창문에 있는 장식이 뭔가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하면서 이뻤다.
옥상 테라스에는 아무래도 추워서 그런지 따로 자리는 없었고, 오른쪽에 보이는 옥탑방 같은 곳에는 자리가 있었다. 근데 개인적으로 여기보다는 그냥 아래층 자리들이 이쁜 듯.
'심해'라는 이름에 걸맞에 일단 카페로 들어가면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본격적으로 이쁜 자리들이 나온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게 심해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카페 외관은 대략 이런 모습
거제도에는 아무래도 '온더선셋'이라는 카페가 제일 유명하기는 한데, 온더선셋은 거제도 서쪽이라 동선상 불편할 수도 있어서 일정 짜기에 따라서 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