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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제주도) 몽상드애월 / 효리네민박에 나온 지디카페 / 제주도에서 노을 보기 좋은 곳

by 박하씨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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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이번에는 지디카페로 유명한 애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애월 쪽에 유명한 "봄날카페"가 있는 거는 아실텐데요!! 봄날 카페 바로 옆에 있는 곳이고, 이 근처에 요새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이런저런 카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봄날카페는 여러 번 가봤는데 지디카페는 생겼다는 말만 듣다가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답니당 

이곳은 "몽상드애월"입니다. 


애월 쪽이라 위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중문 쪽으로 내려가다가 중간에 들르기도 좋고, 협재 바다가 워낙 이쁘니까 여기 들렀다가 아랫쪽 협재를 가는 것도 좋습니다. 

입구에 세워져있는 드럼통 

옆에 보니까 뭔가 또 카페 건물을 짓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데 땅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ㅠㅠㅠㅠ 

공사현장 

마침 간 시간이 석양이 질 시간이었는데 카페 옆으로 석양 지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람들 실루엣도 뭔가 감성적!

카페가 통유리인데 신기하게 밖에서는 유리 같은데 안에서는 밖이 훤히 보입니다. 유리에 비친 저를 한 컷 ㅎㅎ 

입구입니다. 나무로 돼서 위로 엄청나게 큰 문이어서 뭔가 장엄한 느낌이 드네요. 문 밖에서부터 지디 노래들이 엄청 크게 들립니다. 

아까 그 유리 기억나시죠? 안에서 보면 이렇게 엄청나게 큰 통유리여서 밖 전경이 다 보여요!!! 저기 창가쪽에 앉으면 좋을 것 같지만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더라고요 ㅠㅠ 개인적으로 여기는 그냥 구경만 하고 굳이 여기 앉아서 커피를 마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저도 그냥 구경만 하다가 나왔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인지 여기도 트리가 장식되어 있네요 

안쪽에서 문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건물이 그렇게 크지는 않더라구요. 밖에서 봤을 때는 엄청 커보였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약간 답답한 느낌도 들었어요 ㅠㅠ 게다가 사람이 워낙 많아서 더 그랬을 거에요. 

진짜 바글 바글 앉아있는 사람도 많은데 서있는 사람도 많아요 

주문 받는 곳. 제주도 특유의 돌담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게 인상적이네요. 

밖으로 나왔는데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이날 날씨가 워낙 좋았어서 햇빛이 바다에 쫙 비치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이건 바로 옆에 있는 풀빌라 같은데 기회 되면 가보려고 찍어뒀어요 !! 방마다 풀이 있는 것 같던데 풀에서 밖에 석양 쳐다보고 있으면 진짜 그 순간만큼은 세상을 가진 기분일 것 같네요 ㅠ 비싸겠죠...




이렇게 오늘도 제주의 하루가 저물어가네요 ㅠㅠㅠ 하루 하루가 왜이리 빨리 가는지. 제주도는 진짜 일주일이나 와있어도 너무 짧은 것 같아요 ㅠ 

몽상드애월을 밖에서 바라본 전경이에요. 한쪽은 돌로, 한쪽은 유리로 장식한 게 특이하고 이쁘긴 해요!


이상으로 지디카페로 유명한 "몽상드애월"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더 이쁜 카페 이야기들 기대하세용 ㅎㅎ 


감사합니다.

(정성들여 쓴 포스팅에 댓글과 공감은 글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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