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1세대와 2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키보드 케이스 사용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중고로 팔기 위해 찍은 사진들이라 이제 제 손에는 없지만 ... 그래도 나름 몇 년 동안 잘 사용한 제품이니 이렇게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최근에 애플이 아이패드프로 4세대 제품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키보드 케이스를 또 출시를 했죠. 스마트 키보드를 세대로 나누자면 이 녀석이 1세대, 아이패드프로 3세대에 호환되는 녀석이 2세대, 최근에 나온 녀석이 3세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세대 제품은 보시다시피 저런 식으로 휘리릭 펼쳤다가 접어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저 당시에는 다른 키보드 제품들에 비해 훨씬 무게와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제품을 보호해줄 수 있는 제품이어서 획기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저런 식으로 제품에 부착했을 때 액정 부분만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흠집이 생기기 쉬운 뒷면은 보호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후면 케이스를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뒷면가지 케이스를 씌우면 너무 두껍고 무거워져서 결국에는 빼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프로 3세대에서 사용하는 형태의 스마트 키보드가 앞면과 뒷면을 모두 보호해주기도 하고, 사용할 때도 휘리릭 펼칠 필요 없이 그냥 바로 거치만 하면 돼서 훨씬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꽤 오래 사용한 것에 비하면 8만원에 판매를 했으니 나름 가성비 좋게 잘 판매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 자체를 처분하면서 이제는 필요가 없어서 판매를 했는데, 나중에 아이패드를 새로 구매하게 되더라도 3세대 정도는 구매할 것 같아서 그냥 판매를 해버렸습니다.
사실 최근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보면서 이제 애플이 아이패드를 랩탑의 위치로 올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사실 랩톱의 지위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완성된 맥북이 최고여서 ... 굳이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아이패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패드를 다시 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세대 스마트 키보드가 나오면서 뭐 프리스탑 힌지가 적용이 되어 있고, 백라이트가 들어간다라고 하면서 혁신을 외치는데 사실 그런 건 이미 10년 전부터 맥북에서 충분히 되던 기능들이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