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을 버는 건 환상인가?
지금까지 약 5년 동안 주식에 올인했던 투자자입니다. 돈을 벌려면 자기 시간을 복제해야 한다고 하죠. 내가 하는 것과 비슷한 퀄리티의 일을 대신 해줄 사람을 고용해서 내 시간을 복제해야 하고,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나에게 돈을 벌어다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러한 자기복제의 일환으로 주식을 시작했었습니다. 내가 그 회사에 직접 다니면서 일을 하지 않아도 그 회사의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벌어서 회사의 주인인 저에게 돈을 벌어다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실제로 쏠쏠한 수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한 달에 1000만 원 정도를 벌기도 해서 이 정도로만 꾸준히 벌면 직업으로 변호사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죠(..
리뷰/생활정보
2018. 8. 26.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