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일차 야외에 영화관이 있는 미도 게스트하우스 / 게스트하우스 2인실 추천
지금까지는 제주도 여행을 할 때 주로 혼자 다닐 때가 많았고, 그러다보니 주로 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를 다녔었는데, 이번 여행은 사촌이랑 둘이 함께하는 거여서 이틀 동안 모든 숙소는 2인실로 잡았다. 확실히 도미토리를 쓸 때에 비해서 그래도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니 편하긴 편한 것 같다. 물론 도미토리 룸을 쓸 때에는 같은 방을 쓰는 다른 게스트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는 하다. 암튼 둘째날 저녁 숙소로 잡은 곳은 서귀포시에 있는 ‘미도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이다. 근처에서 밥 먹는데 지역 주민분께서 예전에는 여기가 ‘미도장’이라는 여관이었다고 하셔서 ... 조금 찝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리모델링을 워낙에 잘해놔서 특히 커플들이 가서 꽁냥거리면서 놀기에 좋은 곳인 것 같다. 미도 게스트하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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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9.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