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의 신이 여기에? / 길 가다 산 포켓몬 인형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며칠 전에 약속이 있어서 샤로수길에 나갔는데!! 길에서 한 아저씨가 인형을 팔고 계시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제일 귀여웠던 이 지방이) 뭐 ... 이런 인형을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워낙 저렴한 가격에 팔고 계셔서 양손 가득 뭉태기로 담아 왔습니다. 가격표가 보이시나요? 저 큰 인형들을 무려 ... 개당 2000원에 팔고 계셨어요. 알고보니 아저씨의 초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아들이 다 직접 뽑은 거라고 하는데 집에 둘 공간도 없고 아들한테 경제교육도 시켜주시려고 직접 나와서 팔아보라고 하셨대요. 저는 큰 인형을 8개나 사왔어요 ㅋㅋㅋ 그중에서도 제일 희귀하고 귀여운 것들로 겟. 안 그래도 이 초등학생 꼬맹이도 “좋은 것만 가져가시네요”라고 하더라고요. 제일 마음에 든 건 이 ..
리뷰/생활정보
2018. 10. 10.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