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3일차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생각나는 시나몬 게스트하우스를 나오면서 / 마쓰야마 여행
진짜 여행을 하면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어느덧 2박 3일의 마쓰야마 여행이 끝이났다. 혼자 온 여행이어서 조금은 심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혼자여서 기동성이 좋으니 여기저기 가볼 만한 곳은 정말 다 가본 것 같고, 내가 좋아하는 온천도 실컷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묵었던 방. 한 10명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방인데 사람이 많이 안 와서 3일 동안 거의 혼자서 사용했다. 원하는 자리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2층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에는 좋을 것 같은데 오르고 내리는 게 좀 불편할 것 같다. 여기는 내가 썼던 자리! 이런 작은 금고가 있으니 귀중품은 여기에 보관할 수도 있다. 그런데 괜히 이런 데에 귀중품 보관했다가 잊어버리고 올 수도 있으니 차라리 캐리어에 넣어두는 게 훨씬 ..
해외여행/마쓰야마
2018. 4. 7.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