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재미 파카씨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에 있는 캠핑 분위기 내기 좋은 '더 바베큐0651'이라는 곳이다. 차 타고 송정에 서핑하러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왠지 서핑하고 먹기에 딱 괜찮은 메뉴인 것 같아서 이번에 방문. 행정구역상으로는 기장이라고 나오는데 기장이라기보다는 송정 해수욕장 끝자락에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메뉴는 2인이서 먹기 좋은 커플바베큐 메뉴가 4만원 정도로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뭐 요새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괜찮은 듯. 메뉴가 나왔다. 딱 이런 식으로 어디 휴양지에서 먹을 것 같은 음식이 나온다. 바베큐랑 통새우, 야채들이 나오는데 둘이서 먹기에 양은 충분했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두꺼운 고기여도 태울 걱정 없이 잘 익혀먹을 수 있다. 크 어느 정도 자르고 올린..

여행, 맛집/맛집 2023. 4. 14. 10:59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송정벽돌집"이라는 한식집. 부담 없이 한끼 먹기에 딱 괜찮은 식당이다. 2023. 5. 16. 현재 폐업했다고 합니다. 일단 들어가는 길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필로티 구조의 건물.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실내로 들어온 모습. 매우 깔끔하고 좋다. 나는 웬만하면 이런 깔끔한 식당을 선호한다. 가격은 2인 세트에 21,000원으로 이건 ... 미친 가성비다. 아마도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랐을 수도 있는데, 2인에 이 정도 가격이면 진짜 혼자라도 와서 먹고 싶을 정도.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제육, 된장찌개, 쌈이 나온다. 둘이서 식사하기에는 충분한 퀄리티와 양. 아무래도 요새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가서 밥 먹기가 부담스러운..

여행, 맛집/맛집 2023. 4. 6. 07:36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뷰가 좋은 해물라면 맛집이다.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다가 걸어가면서 우연히 본 곳인데, 가게도 깔끔하고 메뉴도 괜찮은 것 같아서 즉흥적으로 방문. 위치는 송정해변에서는 끝자락에 있는 곳인데, 여기 근처에 어차피 '코랄라니'라는 뷰 좋은 카페가 하나 있으니 두개를 묶어서 한번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나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카페에서 시간 보내다가 약간 이른 저녁으로 방문했다. 식당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약간은 오래된 상가를 리모델링 해서 만든 식당인거 같은데 뭔가 제주도의 느낌을 내려고 노력 한 느낌이 난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세 시부터 네 시까지이다 이거 약간 부산 어디에선가 본 식당이랑 비슷한데 부산에 있는 바릇식당이..

여행, 맛집/맛집 2023. 3. 23. 07:19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에 있는 "료미"라는 식당. 이미 부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맛집을 검색하신 분들은 대부분 알 수도 있는, 꽤 유명한 식당이다. 주 메뉴는 소바와 덮밥인데 개인적으로는 후토마끼까지 세트로 있는 걸 주문하는 게 괜찮은 것 같다. 메뉴는 대략 이런 식이다. 사실 이전에도 다녀오고 포스팅을 한 게 있는데, 약간 메뉴가 변경이 된 것 같다. 2인, 3인 세트 메뉴가 있어서 사람 수에 맞게 세트로 시킬 수 있는 점이 좋다. 여기는 이런 식으로 바다 바로 앞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저 테라스 자리가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이런 식으로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날씨만 좋다면 실내보다는 저기 야외 자리에 앉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저 야외자리는 애견도 동반할 수 있어서..

여행, 맛집/맛집 2022. 8. 3. 07:23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부산 맛집은 어밤부라는 엄청나게 유명한 식당이다 여기는 워낙에 유명해서 아무리 빠른 시간에 가도 웨이팅을 한 시간 이상은 해야 하는 맛집이다. 솔직히 막상 갔다오고나면 그렇게까지 기다려서 가야이나 싶기는 한데 그래도 유명한 식당이니까 안 갈 수는 없고 한번 다녀왔다 뭐 솔직히 누가 가자고 하지 않는 이상 굳이 또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요새 부산 송정에 괜찮은 레스토랑이나 오션뷰 식당 카페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는데 여기는 그 중에서는 꽤 오래 전에 생긴 곳이다. 위치는 송정 해변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 들어가서 메뉴판을 본다. 생각보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그래도 나는 태국 음식점에 오면 무조건 팟타이와 풋팟퐁커리를..

여행, 맛집/맛집 2022. 6. 30. 22:42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료미"라는 식당이다. 여기는 송정에서 거의 제일 유명한 '어밤부'라는 식당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 어밤부에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방문했던 곳이다. 근데 개인적으로 어밤부까지 둘 다 가본 입장에서는 나는 료미가 훨씬 나은 것 같다. 어밤부는 바다 보이는 테라스 자리는 좋기는 한데, 그 자리에 앉으려면 웨이팅도 너무 길고, 솔직히 그 자리도 바다 바로 앞이 아니면 그저 그런 자리라 자리가 너무 복불복이다. 반면에 료미는 식당 자체가 규모가 꽤 크고 야외 테라스 자리도 상당히 넓어서,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큰 아쉬움 없이 오션뷰 경치를 누릴 수 있어서 좋다. 메뉴를 조금만 더 개선하면 료미가 송정 최고의 맛집이 될 수도 있을 듯. 여기는 들..

여행, 맛집/맛집 2022. 6. 29. 06:11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에 있는 가성비 맛집 "송정 물총칼국수"라는 식당이다. 작년 여름에 한창 송정해수욕장으로 서핑을 하러 다녔었는데, 서핑하고 간단하게 저녁으로 때울 만한 음식을 찾다가 칼국수가 제일 깔끔하고 편할 것 같아서 방문한 곳. 게다가 해물칼국수니 서핑 끝나고 칼칼하게 먹기 딱 좋을 것 같았다. 위치는 송정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 쪽인데, 여름에는 송정해변 쪽은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오히려 여기 식당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짠. 내가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다. 아니 ... 이게 1인분이라니. 1인분 가격이 8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홍합이랑 해물이 엄청나게 들어있다. 뭐 물론 조개류 말고는 특별한 건 없지만 양이 정말 많아서 하나씩 쏙..

여행, 맛집/맛집 2022. 6. 28. 04:55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송정에 있는 "송정물총칼국수"라는 식당이다. 이제 한달 정도 지나면 부산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문득 나를 조급하게 만들어서, 이제부터는 얼마 없는 주말마다 무조건 송정에서 서핑을 하거나 진해에서 윈드서핑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생각하면 바로 실행해야 제맛. 바로 송정으로 달려가서 윈드서핑을 했다. 다행히 같이 간다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일단 재밌게 했다. 그리고 영업에 당해서 한번만 하려고 했는데 일단 5회권을 그냥 끊어버렸다. 암튼 !!! 그렇게 윈드서핑을 하고 노곤노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이라도 먹고 가려고 식당을 검색하다가, 그냥 날도 춥고 해서 따듯한 칼국수 한 그릇 먹으려고 들어간 곳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리뷰를 남긴다. 이번에도 역시 내돈내산 리..

여행, 맛집/맛집 2021. 6. 1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