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로 옆에 기찻길 감성 노지캠핑 "진해 행암마을" 후기 / 바다 보면서 차박할 수 있는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행암마을"이라는 곳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기찻길이 감성적으로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서쪽 방향이어서 석양 보기도 좋은 곳이다. 진해로 내려오고 여기가 좋다는 얘기를 그렇게 들었었는데 드디어 가볼 수 있었다!! 게다가 요새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도 캠핑에 관심이 생겨서 이래저래 캠핑 용품들을 수집(?)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모은 장비들 한번 사용도 해볼겸 노지 캠핑으로 다녀왔다. 위치는 이쪽인데, 내비게이션에 "행암마을 철길"이라고 돼있는 곳을 찍고 가면 된다. 일단 도차갷서 바로 화로 펴고 고기 굽기 시작.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이런 식으로 노지에서 불 피우면 바로 경찰 출동하고 과태료 먹을텐데, 여기는 아직 그런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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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9.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