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숲길 벚꽃 구경 / 데이트 하기 좋은 '소브서울' 레스토랑 후기
안녕 파카씨다. 오늘은 간단하게 봄맞이 경의선으로 벚꽃놀이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이미 벚꽃이 다 지기는 했지만 불과 일주일 전에 다녀온 생생한 후기. 개인적으로는 서울에서 벚꽃놀이 하기에 석촌호수보다 여기 경의선 숲길이 더 좋은 것 같다. 석촌호수는 일단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하고, 호수 둘레를 걷는 것을 빼면 벚꽃이 보이는 식당이나 카페가 있는 것은 아닌데 경의선 숲길에는 벚꽃길 양쪽으로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훨씬 더 벚꽃 틈바구니를 잘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일단 공덕역에 도착했다. 나중에 자취하면 이 근방에서 자취하는 것도 괜찮을 듯... 물론 가격이 비싸다. 이런 식으로 벚꽃나무 뒤로 보이는 가게들이 참 예쁘다. 저기가 오늘 저녁을 먹을 '소브서울'이라는 곳. 규모가 크지 않아서 조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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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0.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