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돈만큼 두툼한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돈까스집 "기다란" / 샤로수길 맛집
로스쿨에서 친한 형이랑 약속이 있어서 샤로수길에서 만났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깔끔해보이는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역시 뭐 요새 샤로수길에 생기는 가게들은 대부분 평타 이상은 치니까 어디를 가도 아쉬웠던 적은 딱히 없는 것 같기는 하다. 위치는 샤로수길 딱 중간이다. 가게 이름은 “기다란”이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가게 외관을 하얀색으로 통일시켜 놔서 지나가면서 쉽게 눈에 띄이는 외관이다. 그냥 얼핏 보기에는 모던한 카페 같은 느낌이다. 가게 앞에 메뉴판이 놓여 있는데, 주메뉴는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이다. 가격은 11,000원과 12,000원이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새 밖에서 먹는 식사 치고는 괜찮은 가격이다. 그리고 아래에 사진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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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6.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