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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산 아이폰 광각렌즈, 쓸 만할까? 다이소 광각렌즈 후기 안녕하세요! 방학 막바지에 인턴에 제주도여행, 일본 여행까지 다녀오다보니 도저히 시간이 안 나서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여행까지 다녀와서 포스팅 해야 할 소재들이 넘쳐나서 추억을 되살리면서 조금씩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다이소의 스마트폰용 광각렌즈입니다. 이번에 오사카 여행을 할 때 친구가 액션캠을 가지고 왔었는데, 액션캠들은 대체로 넓은 화각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는 아이폰에 셀카봉을 끼워서 들고다니면서 영상을 찍었는데, 확실히 화각이 넓은 액션캠이 좀 더 동적인 장면을 많이 담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액션캠 뽐뿌가 너무 왔었는데(사실 이미 올림푸스 제품으로 질렀습니다. 조만간 포스팅 올릴게요), 일단은 아이폰에 광각렌즈를 끼워서 써보자.. 2017. 9. 3.
(리뷰) 요새 페이스북에서 한창 핫한 미니스튜디오 후기 / 제품사진, 소품 찍기에 쓸만할까? 미니스튜디오 후기 요새 사람들이 1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1인 미디어와 관련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유튜버나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1인으로 소규모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그런지 이런 미니스튜디오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보고 알게 된 제품 종류인데, 페이스북 광고 댓글들을 봐보니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역시 아주 많았습니다. 저도 나름 주로 IT 제품들을 소개하는 블로거로서 기왕이면 좀 더 고급스러운 사진을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폴디오'라는 원조격인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그 제품은 가격이 89,000원이어서 조금 비싼 감이 있어서 비슷한 이미테이션 제품으로.. 2017. 8. 7.
(편의점 야식) GS25 고메 함박스테이크 후기, 결론은 그냥 미트볼 GS25, 고메 함박스테이크 후기 저녁에 기숙사에서 노닥 노닥 노는데 하도 배가 고파서 기숙사에 있는 GS에 다녀왔습니다. 아 ... 기숙사에서 야식으로 먹을 만한 게 진짜 라면 말고는 딱히 가성비 좋고 맛있는 게 없어서 항상 고민입니다. 그래도 요새 라면만 하도 먹은 것 같아서 기왕이면 다른 걸 먹어보자 싶어서 뒤지다가 발견한 고메 함박스테이크! 일단 겉면에 프린팅된 것만 보면 겁나 맛있어보입니다. 저런 겉면에 있는 사진 절대 믿으면 안 되지만 ...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지 그냥 믿고 싶더군요. 그리고 가격이 무려 5,000원입니다. 5천원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 글쎄 ... ㅠㅠ 편의점에서 놓칠 수 없는 네 캔 만원 이벤트. 제가 이걸 산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겨보세.. 2017. 8. 6.
(와인)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 시음 후기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 후기 제가 토요일에 시험 볼 게 하나 있어서 인강 보면서 공부를 하는 중인데,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는지 급 혼술이 땡기더라구요 ㅠㅠ 시험 앞두고 술 먹으면 다음날에도 지장을 주니까 웬만하면 안 마실려고 했는데 본능에 이끌려서 그만 와인을 따버렸습니다. 그냥 딴 게 아니라 ... 한 병을 다 비우고 아침 7시에 잠들었네요. 이번에 제가 마신 와인은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입니다. 센트럴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서 샀고 가격은 2만 원 초반이었습니다. 와인 한 병을 혼자 다 마시면 너무 힘드니까 원래는 절반 정도만 마시고 나머지는 사진에 보이는 저 진공마개로 보관을 해두려고 했는데, 이날따라 저 마개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하더라구요 ㅠㅠ 그렇.. 2017. 8. 6.
(코엑스) 교토가츠규 / 일본 정통 느낌을 잘 살린 규카츠, 규카츠 카레우동 삼성역 코엑스 교토가츠규 후기 법조윤리라는 시험을 치고, 동기들하고 만나서 오랜만에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마침 시험 본 곳이 삼성역 근처여서 오랜만에 코엑스를 갔습니다. 코엑스가 길 찾기 어렵다고 욕을 많이 먹던데 다행히 동네 주민형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적당히 가성비 좋은 곳을 찾으려고 다녀온 곳인데, 규카츠 전문점인 '교토가츠규'입니다. 가는 길에 코엑스에 유명하다는 별마당 도서관도 들어가봤습니다. 저는 처음 가봤네요 ... 이래서 사림이 연애를 해야 사람답게 사나봐요 ㅠ 교토 가츠규 가게 전면입니다. 가게의 외관부터 딱 일본스러운 느낌이 나죠? 그냥 이대로 일본 거리에 갖다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가 실제로 교토에 있는 교토가츠규의 본점이라던데.. 2017. 8. 6.
아이맥에서 에어팟 끊기는 문제 해결 / 에어팟 끊기는 오류 아이맥 에어팟 오류 해결! 저는 에어팟이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매를 해서 지금까지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그거야 뭐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기도 하고, 사실 제가 보기에도 디자인이 '와 이쁘다!!!'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어차피 애플에서 만든 무선 이어폰이 이거밖에 없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에어팟은 애플 아이디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같은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한 기기들에서는 아주 간편하게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편리하기도 하죠. 저도 아이맥, 맥북프로,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 애플워치 등 다양한 애플 기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필요에 따라서 맥북에서 사용했다가, 아이패드에서 사용했다가, 아이폰에서 사용했.. 2017. 7. 28.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하는 방법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어제부로 카카오뱅크가 영업을 개시했다는 걸 알고 저도 바로 계좌를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이미 케이뱅크를 서브 계좌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고,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가 있다고 해서 당장 주력으로 사용할 생각은 없지만, 인터넷은행 특성상 계좌 만들기도 워낙 쉽고 해서 하나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하면 위의 화면과 같이 로그인 하는 화면이 나오니다. 다들 카카오계정은 하나씩 가지고 계실테니 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 없다는 게 상당히 편리합니다.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의 최대 장점이죠. 권한 허용에 동의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나오자마자 저도 시도를 했었는데 계속 오류가 뜨면서 안 됐었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니었.. 2017. 7. 28.
(제주도) 한림공원 / 공작이 길거리에 나다니는 협재해변 근처 갈 만한 공원 제주도 한림공원 후기 이번 여름에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협재해변에 있는 '한림공원'이라는 곳을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사실 제주도를 갈 때마다 협재해변은 매번 가서 너무나도 익숙한 곳인데, 막상 코앞에 있는 한림공원을 항상 보면서도 들어가봐야겠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친구가 한림공원을 들어갈 생각이라고 해서 저도 같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나도 괜찮았어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입장료가 11,000원이어서 저렴한 편은 아니기는 하지만, 이 정도 입장료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만 원이나 내고 들어갔는데 아무 것도 없었던 '솔트리'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안으로 들어가시면 동굴도 여러 개 있고,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분재들, 그리고 여름에는.. 2017. 7. 27.
케이뱅크에 이어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등장!? 케이뱅크를 이어 카카오 뱅크 등장! 오늘 네이버 기사를 보다보니 카카오뱅크가 아주 핫하군요. 최초의 인터넷은행이라고 해서 케이뱅크가 등장했던 게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바로 뒤를 이어서 카카오뱅크가 등장했습니다. 역시 여기저기 O2O사업에 손을 뻗치지 않는 카카오가 욕심을 낼 만한 영역이기는 하죠. 인터넷 은행답게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개설과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뭐 사실 이것만 되면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확실히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의 은행앱을 사용해보면 기존의 오프라인 은행들에 비해서 앱 자체가 훨씬 간결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케이뱅크를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심지어 그 복잡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할 필요 .. 2017. 7. 27.
(샤오미) 샤오미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후기 / 일반 이어폰과 스피커를 무선으로 사용하는 방법? 샤오미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개봉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샤오미 제품을 소개하러 이렇게 왔습니다. 사실 지금 당장 제일 사고 싶은 제품은 이번에 새로 나온 샤오미 나인봇 미니 플러스라는 제품인데 ... 요새 주식이 하도 안 올라서 군침만 흘리고 있는 중이에요. 얼른 돈 모아서 바로 사야지 ㅜㅜ!! 아래에 보이는 게 이번에 새로 나온 샤오미의 나인봇 미니 플러스입니다. [23,200원](▼30%)[Xiaomi]xiaomi 샤오미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 음악 수신기 / 택포 / 관세부가세 포함 / 빠른 배송 / 블루투스 4.2 리코딩 / 원 버튼 컨트롤 / 멀티 연동 / 배터리 플러그DIRECTJAPAN.QOO10.COM 아무튼, 그러던 찰나에 혹시 저에게 없는 샤오미 제품을 리뷰해줄 수 있냐는 부탁을.. 2017. 7. 27.
맥에서 윈도우 사용하는 법 / 맥에 부트캠프 설치하기 ​맥에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하는 법 지금까지는 쭉 패럴럴즈를 써오다가 아무래도 패럴럴즈는 가상컴퓨터라는 특징으로 인해 윈도우 기능을 사용하는 데에 제약이 있어서 아예 패럴럴즈를 지워버리고 부트캠프로 갈아탔습니다. 패럴럴즈는 맥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가상으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윈도우로 해야 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데에 1%가 부족하고, 반대로 부트캠프는 100% 동일한 윈도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부팅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패럴럴즈를 사용하면서 겪은 1%의 불편함으로 인해 이번에 완전히 부트캠프로 갈아탔습니다. 사용해본 결론은 확실히 부트캠프가 좀 더 완벽한 윈도우즈에 가까워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가 애플.. 2017. 7. 25.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 10000mAh 개봉기 & 20000mAh 보조배터리랑 비교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 개봉기 및 비교 이번에 저희 어머니께서 휴대폰을 바꾸셨는데, 사은품으로 신형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필요 없다고 하셔서 바로 제가 겟해서 가져왔습니다! 원래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짜리를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 10000mAh 짜리는 필요가 없어서 돈 주고 구매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무료로 받은 김에 가지고 다니면서 잘 쓰고 있어서 소개합니다. [16,500원](▼50%)[Xiaomi]샤오미 10000mAh 보조배터리 2세대 / 이동식 충전기 / 보조배터리 / 휴대용배터리 / 샤오미DIRECTJAPAN.QOO10.COM 샤오미 10000mAh 보조배터리 개봉 영상 샤오미 보조배터리 비교 영상 ​ 샤오미의 신형 보조배터리는 보시는 것처럼 블랙의 색상으로 .. 2017. 7. 25.
부트캠프 설치 후 자동으로 맥으로 로그인 하는 방법 부트캠프 설치 후 맥으로 로그인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이틀 동안 개고생 한 끝에 드디어 부트캠프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부트캠프는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맥과 윈도우를 파티션으로 나누어서 구동시키는 방식이다보니 맨 처음 컴퓨터를 켤 때 어떤 운영체제로 구동할 것인지를 선택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전원을 켤 때 옵션키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어떤 운영체제로 구동시킬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어쨌든, 문제는 부트캠프를 설치하고나면 전원을 켜고 아무런 동작도 하지 않았을 때 윈도우가 우선적으로 구동이 됩니다. 그러면 맥을 위주로 쓰고 가끔만 윈도우를 쓰는 사람들한테는 상당히 불편하죠.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역시 방법이 있었습니다. 우선 맥에서 설정으로 들어가서, '.. 2017. 7. 25.
맥에 부트캠프 설치하기 / 윈도우 정품 ISO 파일 다운로드 받는 방법 윈도우 정품 ISO 파일 다운로드 받는 방법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상 아무리 맥을 오래 사용한 유저라고 하더라도 윈도우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2013년부터 맥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제는 서핑부터 해서 액셀이나 파워포인트 등 모든 작업을 맥으로 하고 있죠. 심지어 윈도우 사용자와 공유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맥의 키노트로 작성해서 파워포인트로 변환한 뒤 공유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이런 거는 문제가 없는데,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윈도우가 없으면 불편한 점이 꼭 하나씩 생깁니다. 이제는 호환성도 좋아지고, 나름 웹표준을 따라간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이죠. 특히 은행 업무나 국가기관 사이트 등 각종 보안프로그램과 공인인증서를 필요로 하는 곳의 업무를 보기.. 2017. 7. 25.
(일상) 치사이클 조립 후기 / 치사이클 휀더 / 치사이클 킥스텐드 / 치사이클 바구니 거치대 / 진짜 화딱지 나서 죽는 줄 / 웬만하면 그냥 자전거 가게에 공임비 내고 맡기는 게 낫습니다 개고생한 치사이클 조립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의 쇼핑 다이어리입니다. 저는 몇 달 전에 샤오미의 치사이클을 사서 타고 다니고 있는데요! 일단 계절이 봄이고, 요새 날씨가 워낙 좋다보니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는 너무 좋기는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기본 치사이클에는 앞뒤 휀더, 스탠드 등 자전거에서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품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부품들을 별도로 구매를 해주어야 하죠. 저도 기왕 사는 김에 앞뒤 휀더, 스탠드, 짐받이까지 해서 약 10만 원을 추가로 들여서 부품들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참고로 이녀석들 조립하는 게 정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거의 이거 조립하는 데에만 며칠을 붙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2시간이면 될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습니다. 그냥 공임비.. 2017. 7. 11.
(파주) 매화한정식 / 파주 프로방스 근처에서 갈 만한 한정식집 파주 프로방스 근처 매화한정식 이번에 파주에서 식사를 했던 '매화한정식'이라는 한정식 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식 먹는 걸 좋아해서 어딜 가나 한식 메뉴를 찾는 편인데, 마침 한정식 집이 있기에 다녀왔습니다. 파주 쪽에 생각보다 먹을 만한 데가 없는지 찾아도 여기만 나오더라구요. 위치는 그냥 프로방스 마을 근처입니다. 내비 찍으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옥 같은 인테리어로 딱 한식집 느낌이 납니다. 저희는 이 한방 불고기 전골을 시켰습니다. 특별히 시킬 만한 메뉴가 이거밖에 없었습니다. 2인에 30,000원이면 정식 치고 나쁘진 않은 가격입니다. 음식을 주시기 전에 이런 술을 하나 주셨는데, '마'로 만든 술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냥 입가심 하기에 좋습니다. 식전.. 2017. 7. 11.
(파주) 책이있는카페 /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갈 만한 아늑한 북카페 파주 헤이리마을 책이있는 카페 이번에 파주 헤이리 마을에 다녀오면서 들어갔던 카페인데 괜찮아서 소개합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에는 워낙 특색있고 이쁜 카페들이 많아서 사실 발길 닿는 대로 아무 데나 들어가도 상관 없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혹시 북카페의 분위기를 특별히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만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책이있는카페'라는 이름의 북카페입니다. 그냥 이름부터 걍 북카페입니다. 장소는 헤이리마을의 딱 가운데 즈음에 있습니다. 지도만 봐서는 찾아가기 힘드니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 같은 걸로 찾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북카페답게 벽면은 책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는 문입니다. 나무로 된 문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특별히 컵케잌을 팔고 있습니다. 저희는 간식으.. 2017. 7. 11.
용산역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용산역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무료로 이용하는 법 용산역에서는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북적북적한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이런 라운지에 들어가있으면 특히 여름에는 훨씬 시원하고 쾌적하게 빈 시간을 채울 수 있죠. 특히 이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는 뭐 연회비라든지 등등을 내야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간단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항에서 항공사별로 라운지를 마련해두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기는 하지만,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집에 내려갈 때마다 시간이 뜨면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가는데, 여전히 많은 분들이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2017. 7. 11.
(쇼핑) 플라워 디퓨저 / 드라이 플라워를 꽂아서 산뜻함과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플라워 디퓨저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의 쇼핑 다이어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플라워 디퓨저에요~! 이거는 사실 산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네요 ㅎㅎ 제가 남자 치고는 화분이나 디퓨저 ... 이런 것들을 좋아서 꽤 구매를 하는 편인데 확실히 방 안에 플라워 디퓨저를 가져다두니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향도 은은하게 퍼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배송된 모습입니다. 안전하게 잘 포장이 돼서 왔습니다. 짠! 이게 이 디퓨저의 특징 중에 하나인 드라이플라워입니다. 예전에 어디 카페에 갔었다가 우연히 디퓨저 안에다가 드라이플라워를 꽂아두면 이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해보니 이미 ... 많더라구욬ㅋㅋㅋ 역시 제가 생각한 건 남들도 다 이미 하고 있죠. 선물할 거를 고려해서 이쁜 쇼핑백도 함께 넣어.. 2017. 7. 7.
(홍대) 클로리스 / 티 마시기 좋은 유럽풍 분위기의 카페 클로리스 홍대점 인스타에서 홍대 클로리스 카페가 그렇게 핫하길래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뭐 ... 생각보다 그렇게 감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들은 서울에 있는 곳들은 다 그게 그거인 것 같고, 역시 제주도 카페들이 훨씬 괜찮긴 하네요 ㅠㅠ 홍대에서 그나마 괜찮았던 곳은 루프탑 카페인 카페스케치북! 여기는 정말 강추합니다. (홍대) 카페스케치북 / 나만 알고 싶은 너무 괜찮았던 홍대 루프탑 카페 위치는 딱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안 쪽에 있는 홍대 번화가입니다. 아무래도 사람 자체가 많은 곳이다보니 자리 잡기가 조금 빡셉니다. 클로리스는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양쪽에 카페가 있어서 살짝 당황스러운데, 양쪽 전부 클로리스 한 가게이고, 주문은 한쪽에서만 받습니다. .. 2017. 7. 7.
(홍대) 카페스케치북 / 나만 알고 싶은 너무 괜찮았던 홍대 루프탑 카페 홍대 루프탑 카페, 카페스케치북 요새 이태원도 그렇고 홍대도 그렇고 루프탑 카페나 펍들이 엄청 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태원에서는 루프탑의 임대료가 1층보다 더 비싸다는 소리까지 들리더라구요. 뭐, 사람들이 그만큼 루프탑을 선호한다는 거고, 그 선호에 시장이 반응하는 것이겠죠. 홍대에서 약속이 있어서 카카오 플레이스로 갈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루프탑 카페로 유명하다고 하는 '카페스케치북'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 안쪽 골목입니다. 홍대의 번화가에서는 꽤나 떨어진 거리입니다. 저 위에 파라솔 펼쳐져 있는 카페입니다. 딱 봐도 골목이 한적하죠? 카페 규모는 꽤 큰 편입니다. 루프탑 자리뿐만 아니라 그냥 테라스 자리도 있기는 한데, 기왕 여기까지 왔으면 루프탑 자리에 앉는 게 나을.. 2017. 7. 7.
(정자 카페거리) 러브 스테이크 / 가성비 괜찮은 스테이크 덮밥 맛집 정자 카페거리 러브스테이크 가끔 시끄러운 강남을 피해서 정자 카페거리에서 약속을 잡곤 합니다. 강남역에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으니 그리 멀지도 않고, 강남역보다 사람도 적고 깔끔하고 이쁜 식당이나 카페들도 많아서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강남역에도 신논현역 뒤편 골목 안쪽으로 조용하고 괜찮은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생겨서 굳이 정자까지 가지는 않는 것 같기는 합니다. 어쨌든 정자에서 밥을 뭘 먹을까 걸어다니다가 그냥 들어간 곳인데 맛이나 가격이 괜찮았어서 공유합니다. 위치는 딱 정자 카페거리 길에 있습니다. 이곳은 '러브스테이크(LOVE STEAK)'입니다. 가게 외관이 벽돌 같은 디자인으로 깔끔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테이크를 파는 곳인데, 그냥 스테이크는 아니고 정확히 하면 스테이크.. 2017. 7. 7.
(일상) 압구정 CGV 씨네 드 셰프 관람 후기 및 가격 정보 압구정 CGV 씨네 드 셰프 우연한 기회로 압구정 씨네 드 셰프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씨네 드 셰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사를 하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정말로 영화 보면서 스테이크 썰고 밥 먹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영화관 바로 옆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영화를 보고나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함께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어서 일상적으로 가기보다는 기념일에 한번쯤 가보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우선 영화관람이 성인 1인당 4만 원입니다. 영화만 보는데도 이 가격이면 정말 후덜덜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음식 가격은 런치코스 : 2코스(42,000원), 3코스(50,000원)디너코스 : 시그니쳐세트(7.. 2017. 7. 7.
(와인)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까베르네 소비뇽 시음 후기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까베르네 소비뇽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까베르네 소비뇽'입니다. 제조사는 산타헬레나이고, 생산국은 칠레, 도수는 14.5도, 그리고 가격은 대략 4만 원 정도입니다. 스테이크나 야채와 어울리며 자두, 과일, 체리, 오크향이 어우러진 와인입니다. 베르누스는 5만 원 이하 준프리미엄급 칠레 와인 중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와인이고, 베르누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봄,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인병에 그려져있는 레이블도 태양의 신이 지구를 비춰 사계절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수입사인 산타헬레나는 1942년 VSP 그룹에 의해 칠레 최고의 와인을 전세계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와이너리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 201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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