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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맛집225

익선동 청첩모임 하기 좋은 식당 "무위낙원" 후기 / 고풍스러운 한옥 레스토랑 / 익선동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익선동에 있는 '무위낙원'이라는 레스토랑이다. 약간 퓨전 레스토랑 같은 느낌인데, 일단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맛도 있어서 추천하는 곳. 나는 청첩모임으로 갔던 곳인데 미리 예약해서 청첩모임 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고, 그냥 데이트 하기에도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익선동 거리에 도착. 뭐 익선동은 조금 복잡하기는 해도 이런 골목길 거리가 아기자기 하니 참 좋은 것 같다. 호텔이 있는 방향으로 골목따라서 쭉 들어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무위낙원이라고 써있는 간판 발견. 여기에 워낙 가게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서 얼핏 보기에는 잘 안 보이기는 한다. 이런 식으로 생긴 외관. 기본적으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이다보니 와인병들이 많이 놓여있다... 2023. 8. 3.

덕수궁 데이트 하고 한끼 먹기 좋은 한식당 "정든다락" 후기 / 가성비 좋은 식당 / 곤드레밥 8,000원 저렴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덕수궁 바로 앞에 있는 '정든다락'이라는 한식집이다. 날씨가 좋아서 덕수궁에 산책하러 간 김에 간단하게 저녁 때우려고 간 곳인데, 가성비도 좋고 해서 그런지 퇴근한 직장인들도 혼자서도 많이 오는 곳이었다. 일단 보다시피 가성비가 미쳤다. 곤드레밥이랑 제육볶음 세트가 13,000원이라서 요새 외식물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나는 창가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창문으로 덕수궁 돌담길 길이 보여서 뷰가 꽤 좋다. 내려다보는 뷰는 이런 식으로 생김. 이 골목 안쪽에 생각보다 사람도 없고 해서 한적하니 좋았다. 일단 바로 나온 곤드레밥. 여기는 식당 내부가 넓지는 않아서 웨이팅을 조금 할 수도 있는데 금방 금방 먹고 가는 식당이라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아.. 2023. 8. 3.

신용산역 가성비 삼겹살 점심 먹기 좋은 “한담” 후기 / 아모레퍼시픽 점심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을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는 “한담”이라는 곳인데, 원래는 고깃집이고 저녁에 주로 근처에 있는 국방부나 대통령실 직원들이 회식을 하는 곳이다. 저녁에 오면 고기도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삼겹살 집인데, 점심에는 점심특선 메뉴를 따로 운영한다. 요새 점심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간단하게 점심 먹기에 괜찮은 곳이라서 이렇게 소개한다.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점심에 들어오면 이런 식으로 점심 특선 메뉴들이 나와 있는데, 간단하게 보쌈이나 김치말이국수, 비빔국수 같은 걸 먹어도 되고, 그 아래에 있는 점심특선 삼겹살 + 된장찌개 메뉴를 먹어도 된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기왕이면 점심이.. 2023. 7. 11.

용리단길 진짜 일본에 온 것 같은 돈카츠 맛집 "빠친코" 후기 / 용리단길 맛집 추천 / 가성비 좋은 하이볼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용리단길에 있는 돈카츠 맛집 "빠친코"를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 생긴 곳이라 나중에 가봐야지 했는데 대충 간단하게 점심 먹기 좋은 곳이다. 우선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딱 진짜 일본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려고 노력한 느낌. 가게 앞에 있는 잡지도 일본 잡지를 그대로 옮겨뒀다. 런치 메뉴로 돈카츠와 커리를 한다. 들어가는 입구. 가격은 카츠 정식이 약 14,000원 정도이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요새 용리단길 물가를 생각하면 그냥 평범한 정도. 이쪽에서는 ... 그리고 하이볼을 판매하는데, 여기는 무엇보다도 이 하이볼이 상당히 저렴하다. 물론 좋은 위스키를 사용해서 만드는 건 아니겠지만, 그냥 가볍게 한잔 마시는데 6,000원 정도면 괜찮은 듯. 점심이지만 하.. 2023. 7. 10.

소공동 라세느 호텔뷔페 후기 / 소공동 라세느 디너 삼성 더원카드 할인받아서 가는 법(이제는 안 됨) / 서울 호텔 뷔페 기념일에 가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호텔뷔페의 근본! 소공동 롯데호텔에 있는 '라세느' 호텔뷔페이다. 솔직히 요새 외식 물가도 많이 오르고, 그중에서도 호텔뷔페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서 예전에는 그래도 10만원 정도에 먹을 수 있었던 호텔뷔페 가격이 10만원 중반가지 올라가다보니 이제는 부담스러워서 제값 주고는 못 가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뭐... 사실 안 먹으면 그만이기는 한데 또 나름 호텔뷔페에서 맘 편하게 대게랑, 양갈비 원없이 먹는 맛도 있고 하니 나름 한번씩 갈 만은 하다. 이번에 삼성 더원카드로 기프트로 제공되는 호텔 뷔페 식사권을 사용해서 호텔뷔페를 무료로 먹고 올 수 있었다. 아마도 정가는 1인당 15만원 정도일텐데... 이걸 2인 식사권 무료로 주면 사실 연회비 뽕 뽑는 셈. 연.. 2023. 6. 25.

삼각지 정갈한 점심 먹기 좋은 "가가솥밥" 후기 / 분위기 좋은 카페 "텐티북스&카페" 후기 / 손님 대접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삼각지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이나 저녁 때우기 좋은 '가가솥밥'이라는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갈하게 한끼 식사 나오는 곳을 좋아하는데, 여기도 뭔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손님 대접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다. 보니까 서울에 세개 정도 있는 프랜차이즈인데, 여기는 삼각지역점이고, 삼각지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위치가 좋다. 가가솥밥 삼각지점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김. 외관에서부터 깔끔한 느낌이 난다. 메뉴는 이렇다. 명란버터솥밥, 영양버섯솥밥이 제일 기본 메뉴로 15,000원이고, 그 위로 좀 더 비싼 메뉴들이 있다. 일층 내부는 이런 느낌. 개인적으로는 일층보다는 2층이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주문은 이런 식으로 무.. 2023. 6. 23.

을지로, 충무로 미국식 피자 먹기 좋은 "82올리언즈"피자 후기 / 충무로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을지로 근처에 있는 '82올리언즈 피자'라는 식당이다. 원래는 친구랑 바로 그 옆에 있는 '진작'이라는 식당을 가려고 했었는데 저녁 8시쯤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재료소진이라고 해서 가지 못했다. 그냥 둘러보다가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할 겸 먹자는 생각에 여기로 갔다. '진작'이라는 식당이 꽤 유명한 곳이라서 다음에는 꼭 거기를 가보는 걸로!! 위치는 을지로역과 충무로역 사이이고, 시끄러운 을지로 골목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뭐 주변에 별 다른 식당들이 없다는 건 단점이고, 조용하다는 건 장점이다. 약간 벽에 있는 이런 포스터들을 보니 미국 시카고의 어느 피자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인 것 같다. 맥주를 한병씩 시켰다. 솔직히 말하면 밖에서 먹는 술은 괜히.. 2023. 6. 17.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밀키샵 도넛" / 신세계 밀키샵 팝업스토어 / 간식으로 먹기 좋은 도넛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센텀시티 부산 신세계에 있는 '밀키샵 도넛'이라는 도넛 가게이다. 약간 팝업스토어처럼 열고 있는 곳이라서, 다녀온지는 좀 된 곳이라 지금도 운영을 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니 가실 분은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 암튼 나는 그냥 우연히 신세계에 갔다가 발견해서 그냥 간식으로 사왔다. 가게는 이런 식으로 생겼는데 지하에 그냥 이렇게 작은 부스처럼 있다. 신세계 백화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걸 작정하고 찾기는 좀 힘들 것 같고, 그냥 푸드코트 있는 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찾을 수 있다. 도넛이 우리가 생각하는 던킨도넛 같은 그런 도넛은 아니고 약간 케잌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 도넛이다. 저런 식으로 초코도 있고, 담백한 형태도 있다. 박스는 약간 미국 스타일로 포장해준다. .. 2023. 6. 13.

합정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히게쯔라" 후기 / 두툼한 회에 소주 마시기 좋은 곳 / 합정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합정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히게쯔라"라는 곳이다. 친구랑 오랜만에 얼굴 보기로 약속을 잡고 합정에서 만났는데, 친구가 추천해서 다녀온 곳. 개인적으로 이제는 합정이나 홍대의 그 시끄러운 거리는 너무 정신 없어서 못 가겠고, 차라리 이런 뒷편에 있는 가게들이 괜찮은 것 같다. 여기는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 그냥 한적한 골목에 있는 동네 술집 같은 느낌이긴 하다. 메뉴는 대충 이런 식인데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안주 하나에 대충 25,000원에서 3만원 정도 하고, 여기에 일품진로 같은 거 시키면... ㄷㄷ 술은 그냥 평범한 소주 시키는 걸 추천. 구이도, 파스타도 대충 3만원 정도여서 좀 비싸다 ... 우리는 여기 2인 세트로 추천하는 10만원짜리 .. 2023. 6. 7.

고창 가성비 좋은 장어 맛집 "금단양만" 후기 / 금단양만 장어 가격 / 고창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고창 맛집은 "금단양만"이라는 장어구이집. 나는 잘 몰랐는데 고창은 '풍천장어'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어딘선가 풍천장어라는 말을 들어본 것 같기는 한데 그게 고창이 유명한 줄은 몰랐다. 어쨌든 유명하다고 하니 고창까지 온 김에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장어 맛집을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장어 자체가 원래부터 비싼 음식이다보니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은 집은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에, 여기 금단양만을 발견했다. 위치는 고창에서도 바닷가쪽에 있는 곳이라서, 고창 시내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고, 워낙 외진 곳에 이 가게 하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찾아가기가 그렇게 수월하지는 않다. 그래도 ... 저렴한 가격에 장어를 먹을 수 있으니 충분히 찾아갈 만한 가치는 있는 곳이다. 여기는 장.. 2023. 5. 21.

대전 둔산동 맛집 "이태리국시" 후기 / 대전 둔산동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대전 둔산동 맛집으로 유명한 "이태리국시"라는 곳. 예전에 대전에 있는 아는 동생이랑 약속이 있어서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긴다. 여기는 '이태리'와 '국시'가 합쳐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피자와 파스타 같은 이탈리안 음식을 하는데 한국식으로 퓨전해서 재해석한 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다. 요새 인스타에 올리는 용도로 그런 식당이 핫하니까 한번 방문. 뭐 식당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내부 인테리어는 평범함. 식당은 꽤 넓은 편이고 웨이팅은 딱히 없었다. 식탁에 있는 깔개에도 '가장 동양적인 파스타'라고 적혀 있다. 이태리국시는 동양적인 시선으로 이탈리안 음식을 풀어내 익숙하고 친근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식당이라는 철학이 쓰여있.. 2023. 5. 10.

충남 계룡시 엄사면 맛집 "대감돌솥우렁쌈밥" 후기 / 계룡시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충남 계룡에 있는 "대감돌솥우렁쌈밥"이라는 쌈밥집이다. 그냥 점심시간에 나가서 밥이나 먹을 겸 찾아서 간 곳인데, 나름 깔끔하고 양도 푸짐해서 괜찮았던 곳이라서 소개한다. 혹시라도 계룡에서 근무하는 군인분들... 한번쯤 방문하는 거 추천. 충남 계룡시 엄사면에 있는 곳이고,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길가에 적당히 주차를 하면 된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이런 좌식 자리도 있고, 안에는 입식 자리도 있다. 우리는 사람이 여러명이라서 안으로 들어옴. 우렁쌈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렇게 쌈이랑, 우렁된장이 나온다. 기본 반찬. 그리고 기본 반찬에 무려 수육이랑, 게장이 포함되어 있다 ㄷㄷ 게장이 솔직히 그렇게까지 맛있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수육 보쌈도 나오고 게장도 나오니 나름 푸.. 2023. 5. 9.

화담숲 구경하고 저녁 먹기 좋은 남양주 "동동국수" 후기 / 동동국수 본점 / 육개장 칼국수 유명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기도 광주, 화담숲 근처에 있는 '동동국수'라는 식당이다. 화담숲 구경을 하고 바로 서울로 돌아갈까 하다가 배도 고프고, 왠지 차도 너무 막힐 것 같아서 그냥 근처 맛집이나 하나 들러보자는 생각에 방문한 곳. 곤지암에 있는 곳이니 겨울에는 스키장 가면서 들르기에도 괜찮은 곳인 것 같다. 내가 방문한 날은 월요일이었는데도 길지는 않아도 웨이팅이 있었다.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밖에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 주문 마감은 저녁 8시이고 영업시간은 저녁 9시까지이다. 여기는 육개장이랑 육칼이 유명한 곳이다. 기왕이면 그냥 육개장보다는 육칼을 먹어보자는 생각에 육칼 주문. 짠 비주얼은 그냥 우리가 흔히 보는 육개장 비주얼이다. 그리고 육칼을 주문하면 밥을 따로 주니까 .. 2023. 5. 7.

용리단길 맛집 추천 "쏭타이 치앙마이", 용리단길 카페 "도토리" 후기 / 용리단길 데이트 추천하는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 맛집 중에 한 곳인 "송타이 치앙마이"라는 식당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인 "도토리"라는 곳이다. 뭐 솔직히 이 두곳 전부 따로 포스팅을 해도 될 정도로 너무나도 괜찮은 곳이기는 한데 ... 하루만에 다녀온 곳이라서 그냥 같이 포스팅을 남긴다. 우선 쏭타이 치앙마이는 대통령실, 국방부 가는 길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군인들이 점심에 나와서 식사를 많이 하는 식당이기도 하다. 들어가는 길은 꽤 이쁘게 되어 있다. 우선 메뉴는 대충 이런 식. 쌀국수 16,000원, 뿌님팟퐁커리가 27,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요새 용산 물가가 워낙 올라서 ... 이제는 사먹기가 무서울 정도이다. 실내 자리는 대충 이런 식으로.. 2023. 4. 27.

진해 술마시기 좋은 이자카야 "센다이쇼쿠도" 후기 / 진해 여좌천 근처 술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센다이쇼쿠도'라는 이자카야이다. 예전에 진해에 있을 때 관사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한번 갔던 곳인데 ... 그냥 추억이니만큼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위치는 진해 여좌천이 있는 근처이다. 이쪽이 관사 근처라서 방문. 사실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한 전을 안주로 소주를 먹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은 곳이다. 자리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다찌 자리가 있고 테이블 자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자카야 느낌을 살리기에는 다찌 자리가 좋은 듯. 벽에는 이런 식으로 사케들이 장식되어 있다. 사케를 시켜 먹어도 되는데 그냥 이날은 소주가 땡겨서 소주로. 메뉴는 대충 이런 식인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오늘의사시미가 8000원, 소라숙.. 2023. 4. 21.

창원 가성비 좋게 점심먹기 좋은 "온센텐동" 후기 / 창원 상남동 맛집 / 가성비 좋은 텐동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원 상남동 근처에 있는 '온센텐동'이라는 곳. 약속이 있어서 근처에 갔다가 간단하게 밥 먹으려고 방문했다. 위치는 창원에 있는 '그랜드 시티호텔'이라는 호텔 일층에 있는 곳이라서 호텔에 묵으면서 간단하게 한끼 식사 때우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뭐 온센텐동은 가성비 좋은 프랜차이즈 텐동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서 아마 많이들 가봤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아서 선호하는 식당이다. 이런 완전 길가에 있는 곳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는데 봄비가 기분이 좋았다. 사람이 조금 있었는데 역시 지방의 맛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기. 가격이 진짜 저렴하다. 온센텐동은 7900원, 에비텐동이 12900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새우만 올라간 에비텐동보다는 여러 .. 2023. 4. 21.

부산 송정 캠핑 느낌 내기 좋은 "더 바베큐 051" 후기 / 송정해수욕장 맛집 추천 / 부산 여행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에 있는 캠핑 분위기 내기 좋은 '더 바베큐0651'이라는 곳이다. 차 타고 송정에 서핑하러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왠지 서핑하고 먹기에 딱 괜찮은 메뉴인 것 같아서 이번에 방문. 행정구역상으로는 기장이라고 나오는데 기장이라기보다는 송정 해수욕장 끝자락에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메뉴는 2인이서 먹기 좋은 커플바베큐 메뉴가 4만원 정도로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뭐 요새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괜찮은 듯. 메뉴가 나왔다. 딱 이런 식으로 어디 휴양지에서 먹을 것 같은 음식이 나온다. 바베큐랑 통새우, 야채들이 나오는데 둘이서 먹기에 양은 충분했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두꺼운 고기여도 태울 걱정 없이 잘 익혀먹을 수 있다. 크 어느 정도 자르고 올린.. 2023. 4. 14.

서울 익선동 한옥거리 맛집 "송암여관" 곱창전골 후기 / 익선동 데이트 / 서울 익선동 맛집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익선동 한옥거리에 있는 맛집 "송암여관"이라는 곳이다. 주 메뉴는 곱창전골인데 메뉴도 메뉴지만 실내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방문했다.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익선동에 있는 곳이라서 주변 분위기에 맞게 약간 한옥스타일로 되어있다. 여기는 곱창전골이 메인인데, 가격은 모듬 곱창전골이 34,000원이다. 내가 갔을 때보다 지금은 가격이 올랐다. 안으로 들어가면 대충 이런 분위기. 뭔가 전통 있는 건물의 실내를 그대로 살리면서 인테리어를 한 느낌? 마치 일제시대 때 부유층이 살던 집을 개조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송암여관이라는 이름을 보면 왠지 일제시대 때 실제 여관으로 운영하던 곳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든다. 가운데에는 이런 식으로 작은 중정이 있다. 안에는 잉어도 있어서 .. 2023. 4. 13.

아이파크 마스터키친 텐동, 타짜도르 에스프레소 / 아이파크몰 가성비 좋은 간단한 점심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아이파크몰에 있는 마스터키친이라는 텐동집이랑, 타짜도르 에스프레소라는 식당이다. 아이파크몰에서 간단하게 점심 먹기 좋은 곳 마스터텐동 일단 마스터텐동이라는 식당에 왔다. 개인적으로 텐동을 좀 좋아하는 편인데, 간편하게 먹기도 좋고 나름 잘 요리된 음식을 먹는 것 같아서 먹을 때 기분도 좋다. 나는 딱 제일 기본 텐동을 시켰다. 괜히 이거저거 들어간 비싼 메뉴나, 새우만 올라간 에비텐동보다 이거저거 야채가 다양하게 올라간 기본 텐동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가격은 11,900원으로 가성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일단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도 훌륭하다. 타짜도르 에스프레소 그렇게 텐동을 간단하게 먹고 타짜도르 라는 곳으로 왔다. 여기는 에스프레소를 파는 식당인데, .. 2023. 4. 12.

부산 송정해수욕장 맛집 가성비 좋은 "송정벽돌집" 제육 후기 / 가성비 좋은 부산 여행 맛집 / 송정 바닷가 한식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송정벽돌집"이라는 한식집. 부담 없이 한끼 먹기에 딱 괜찮은 식당이다. 2023. 5. 16. 현재 폐업했다고 합니다. 일단 들어가는 길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필로티 구조의 건물.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실내로 들어온 모습. 매우 깔끔하고 좋다. 나는 웬만하면 이런 깔끔한 식당을 선호한다. 가격은 2인 세트에 21,000원으로 이건 ... 미친 가성비다. 아마도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랐을 수도 있는데, 2인에 이 정도 가격이면 진짜 혼자라도 와서 먹고 싶을 정도.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제육, 된장찌개, 쌈이 나온다. 둘이서 식사하기에는 충분한 퀄리티와 양. 아무래도 요새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가서 밥 먹기가 부담스러운.. 2023. 4. 6.

송정해수욕장 서핑하고 먹기 좋은 가성비 좋은 해물칼국수 "송정물총칼국수" 후기 / 가성비 좋은 해물칼국수 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송정해수욕장에서 간단하게 서핑하고 먹기 좋은 해물칼국수 맛집 "송정물총칼국수"라는 곳이다. 이제 슬슬 날씨가 따뜻해져서 서핑의 계절이 오고 있는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고 간단하게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 좋은 곳이다. 일단 서핑을 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테라를 한병 시켰다... 나는 여기 바깥 자리에 앉았다. 실내 자리도 있기는 한데 나름 바깥에 그늘도 있고 해서 밖에 앉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뭐 뷰랄 건 없고 길가라서 차들이 다니기는 하는데 나름 괜찮은 편. 기왕 온 김에 전도 하나 시켰다. 남자 둘이서 먹을 땐 칼국수도 시키고 전도 하나 시키는 거 추천. 전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그리고 물총칼국수가 나왔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는데 조개 같은 해.. 2023. 4. 5.

해운대 분위기 깔끔한 "엄용백 돼지국밥" 후기 / 부산 여행 필수 코스 / 먹보와 털보에 나온 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해운대에 있는 분위기 깔끔한 돼지국밥 맛집 "엄용백 돼지국밥"이라는 식당이다. 원래는 광안리 쪽에 있는 식당인데 장사가 잘 돼서(?) 이쪽에도 분점을 낸 것 같다.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상당히 깔끔하다. 솔직히 나는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돼지국밥집을 가면 좀 지저분하거나 허름한 경우가 많아서 별로 만족스럽지 않았을 때가 많은데 여기는 이렇게 깔끔하게 해둬서 클래식한 느낌은 없어도 고급스러운 맛이 있어서 좋다. 지금 찍은 사진들은 저녁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찍어둔 거고 바로 다음날 호텔에서 나와서 아침으로 먹으러 왔다. 아침 8시엔가 나왔는데 오픈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앞쪽은 고깃집으로 따로 운영하는 곳이고 돼지국밥은 여기 뒷문으로 들어가면 된.. 2023. 4. 5.

마포 공덕역 "사심가득" 분위기 좋은 와인바 / 경의선 숲길 벚꽃뷰 맛집 추천 / 벚꽃데이트 추천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공덕역 경의선 숲길에 있는 사심 가득이라는 카페 겸 술집이다. 나는 처음에는 카페인 줄 알고 방문을 했는데 오히려 카페보다는 와인바라고 보는 게 잘 맞을 것 같다. 바로 옆에 있는 리틀방콕이라는 곳에 웨이팅을 걸어 놓고 간단하게 간단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방문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한옥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고즈넉한 느낌이 들고 꽃나무 사이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벚꽃나무가 피는 시즌의 풍경이 굉장히 좋다. 특히 날씨가 좋을 때는 여기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 너무 이뻐서 이런 식으로 잔 들고 계속 사진 찍었다 ㅎㅎ 이 사심 가득 건물과 바로 뒤에 있는 리틀 방콕 건물이 어우러져서 굉장히 뷰가 좋다. 암튼 이런 식으로 찍다보면 인생샷 하나 건질.. 2023. 4. 3.

공덕역 벚꽃뷰 보면서 밥 먹기 좋은 맛집 "리틀방콕" 후기 / 경의선숲길 태국 요리 맛집 추천 / 벚꽃 데이트 추천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경의선 숲길이 있는 리틀 방콕이라는 곳이다. 정확히는 공덕역 쪽에 있는 곳인데 이쪽에도 벚꽃길이 상당히 예쁘다고 해서 이번에 벚꽃 놀이를 하러 왔다 아무래도 잠실이 제일 유명하기는 하지만 거기는 가면 도대체가 사람을 보는 건지 벚꽃을 보는 건지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오히려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한적한 곳으로 찾아보다가 마침 가까운 곳에 공덕역 쪽에 경의선 숲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고 해서 이쪽으로 왔다. 역시 잠실에 비하면 그래도 확실히 사람이 없어서 구경하기에는 괜찮았던 것 같다. 그렇게 벚꽃길을 구경하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서 배가 고파서 밥집을 찾아보다가 벚꽃나무 사이로 보이는 리틀 방콕이라는 식당이 괜찮아 보여서 이쪽으..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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