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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보라카이

[보라카이 5일차] 보라카이에서 돌아오는 날 너무 아쉽다 ㅠㅠㅠ

by 박하씨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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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드디어 5일의 보라카이 여행이 다 끝났습니다. 5박 6일이었는데 일정상 정작 보라카이에서 쌩으로 놀 수 있는 날은 4일밖에 안 됐어서 너무 짧더라구요 ㅠㅠㅠㅠ 4일차 여행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칠렉스' 라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뭐 ... 혼자 자기에 나쁘진 않았지만 일단 옆에서 주무시는 아저씨가 너무 코를 심하게 곯고 해서 ㅠㅠㅠ 여기에 대한 기억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일단 위치도 보라카이 메인 해변에서 너무 멀어서 꼭 이동할 때마다 툭툭을 타야 해서 그게 너무 불편합니다. 

보라카이는 휴양지니까 웬만하면 숙소는 좋은 곳으로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샌딩픽업을 신청해서 숙소 앞가지 데릴러 오시고, 공항까지 데려다주십니다. 

이제 보라카이에서 나가는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보라카이 안녕 ㅠㅠㅠ 

공항 도착! 

보라카이에 있는 칼리보공항은 진짜 엄청 엄청 엄~~~~청 작습니다. 

이 작은 공항에 사람들은 많이 오니 정말 바글바글 합니다. 

참고로 여기는 나갈 때 공항세 700페소를 현금 페소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이게 없으면 못 나가니까 꼭꼭 700페소는 남겨두셔야 합니다. 

나름 라운지도 있긴 하네요. 

면세점은 이게 끝입니다. 

정말 작지만 뭐 대충 그래도 살 만한 것들은 꽤 있습니다. 그냥 유명한 술들은 다 있어요. 저는 그냥 저렴하게 저 듀얼즈 위스키를 하나 사왔습니다. 

가격은 우리가 보통 면세점에서 사는 가격이랑 그렇게 다른 것 같진 않아요! 

딱 봐도 공항 환경이 열악한 느낌이 나긴 하죠 ...ㅎㅎ 

이렇게 저의 5일 동안의 보라카이 여행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돌아갑니다 한국으로~! 

보라카이 안녕 !! 보라카이는 나중에 정말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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