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보라카이 5일차 호핑투어를 마치고 시간이 좀 남아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지나가다가 스테이션X라는 곳을 본 게 기억이 나서 여기에 왔습니다.
일단 ... 호핑투어가 진짜 너무 너무 힘들었어서 어디라도 가서 쉬고 싶었어요 ㅠㅠ 근데 저는 숙소를 너무 멀리로 잡아버려서 숙소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도 너무 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숙소 가서 씻지도 못하고 밖에서 나돌았습니다 흑흑 ...
보라카이 여행하실 때 반드시 숙소는 스테이션 2 근처든 암튼 화이트비치 해변 근처로 잡으셔야 합니다.
스테이션 X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진짜 세련된 쇼핑몰 같은 느낌입니다.
간판이 있구요.
안에 들어가면 이런 광장 같은 곳이 있습니다. 아마 여기가 HUE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인 것 같은데, 둘레로 호텔이 있고 여기는 식당이랑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있는 곳이에요.
한 가운데에 이런 바가 있습니다. 한잔 할까 하다가 어디에라도 누워서 쉬고 싶어서 패스 ㅠㅠ
아 생각해보니 이날이 마지막 날이어서 돈이 없기도 했습니다 흑흑
진짜 너무 힘들어서 가운데 여기 길바닥에 누워서 한숨 잤습니다 ... ㅋㅋ
저렇게 식당들도 있어요!
가운데 체스가 있었는데 외국인 아버지랑 아이가 체스를 두고 있더라구요.
애기가 자기 몸집만한 저 체스를 옮기는데 귀엽더라구요 ㅋㅋ
뭔가 좋아보여서 한 컷.
2층에 올라가면 마사지샵이랑 뭐 그런 가게들도 있습니다.
근데 올라가보니 사람이 너무 없어서 여긴 무섭 ... ㅋㅋ
아마 지나가다가 스테이션X가 랜드마크로 꽤 여러번 보이실텐데 한번쯤 지나가다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