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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샤로수길) 생활맥주 / 치맥이 맛있는 곳 / 저렴한 수제맥주 / 가볍게 2차로 가기 좋은 곳 추천 / 불목 불금 불토 !!!

by 박하씨 2017.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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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의 일상 다이어리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친한 형님을 만나서 샤로수길에서 밥을 먹었어요 !! ㅋㅋ 저는 일단 샤로수길에서 밥 먹으면 ... 무조건 '샤로스톤'을 가욬ㅋㅋㅋ 만오천원에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기에 ... 끊을 수가 없어욬ㅋㅋ 샤로수길에서 샤로스톤만 몇 번째 갔는지 세기도 힘드네요. 

샤로스톤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를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밤이라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 ㅠㅠ 생활맥주는 서울대입구역이랑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샤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요새 샤로수길이 뜨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가로수길이나 이태원 느낌이 나는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더라구요 ㅋㅋ 언제 날 잡고 샤로수길 투어 한번 제대로 해야 할텐데 기회가 안 생기네요 ㅠㅠ 

여기는 들어가는 입구! 뭔가 미국식 펍 느낌이 나에요. 사실 저는 몰랐는데 생활맥주가 요새 꽤나 뜨고 있는 프랜차이즈인가 보더라구요. 저도 가보니까 뭐 나름 가성비 좋게 한잔 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닭'이라고 앞에 써있는데 치맥을 컨셉으로 해서 치킨이랑 크래프트 비어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걸 테마로 하는 것 같아요. 

앞에는 테라스가 있지만 아직은 추우니 안으로 들어갑니다. 날씨 풀리면 여기서 노상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ㅋ 

제가 앉은 자리에서 주방을 바라본 모습. 생각보다 내부는 상당히 좁아요 ㅠㅠ 저는 남자 둘이서 갔었는데 2인용 테이블에 거의 낑기다시피 앉았어요 ㅠㅠ 약간 내부가 좀 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앉아있다보면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메뉴판인데요 !! 저희는 대동강이랑 바이젠을 시켰습니다. 이런 크래프트 비어 치고 가격이 6500원이면 다른 곳에 비하면 싸기는 하지만 또 그렇다고 해서 엄청 싸다는 느낌은 아니긴 하네요. 


짜잔 !! 저희가 주문한 맥주가 나왔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잔 하고 가기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참고로 지금 가시면 가게 앞에서 7,000원짜리 감자튀김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나눠주시더라구요 !! 그걸로 가볍게 안주 삼아서 마셨습니다 ㅎㅎ 




제가 맥주맛을 잘 몰라서 ... 뭐라 평가할 수는 없는데 뭐 맛은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는 약간 자유분방한 미국식 펍 느낌? 약간은 세월이 느껴지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샤로수길에서 딱 수제버거나 스테이크, 파스타 이런 걸 저녁으로 먹고 가볍게 2차로 가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당 ㅋㅋ 다음에 한번 더 제대로 가서 이것저것 맛봐야겠어요.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성껏 글에 댓글과 공유는 저에게 힘이 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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