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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2일차] 보라카이 디몰(d mall) 구경, 스팀펑크(steam punk) 수제버거와 맥주

해외여행/보라카이

by 박하씨 2019. 4. 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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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호핑투어를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디몰 쪽으로 걸어왔습니다. 

디몰은... 뭐 쇼핑몰 같은 건 아니고 보라카이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쇼핑 골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2 쪽에 있는데, 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밥집과 술집, 쇼핑할 만한 가게들이 있어서 아마 보라카이 여행을 하시면서 제일 많이 가게 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라카이 맛집, 쇼핑의 메카는 디몰! 


보라카이의 밤거리 모습. 이 해변가를 쭉 따라서 스테이션 1, 2, 3가 연결되는데 사람들이 이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들어갈 만한 가게를 찾습니다. 

디몰 쪽으로 들어가면서 찍은 모습. 

이쪽이 디몰 한복판 거리에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신이 없을 정도. 그래도 뭔가 휴양지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짜증 나는 건 아니고 오히려 밤거리 활기찬 느낌입니다. 

저는 딱히 맛집을 찾아서 온 건 아니기 때문에 슥 둘러봤습니다. 

여기가 보라카이에서 꽤 유명한 레몬카페라는 곳인데 결국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정처 없이 거리를 쭉 떠돌아봅니다. 

분위기가 괜찮아보이는 바. 

곳곳에 이런 바는 많으니 뭐 꼭 찾아서 갈 필요도 없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픽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수제버거 맛집, 스팀펑크 버거 


제가 밥 먹을 스팀펑크라는 이름의 수제버거 가게! 

보라카이 여행 오픈채팅방에서 여기 버거가 크기가 정말 크고 괜찮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보라카이는 가게들이 대부분 이렇게 그냥 벽이 다 오픈된 상태로 있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버거 하나에 300페소 정도, 우리 돈으로 7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라카이 물가 치고는 꽤 비싼 가격이고... 우리나라랑 비교해서도 확 저렴하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가게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가게도 깔끔하구요. 

자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하나 시켜줍니다. 

그리고 버거를 시켰어요! 음 근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작네요. 저는 진짜 엄청 큰 줄 알았는데... 내가 메뉴를 잘못 시킨 건가... 

이날 한끼도 못 먹었어서 배고파서 진짜 순식간에 순삭 했습니다. 

가는 길에 있던 농구 게임하는 곳. 

친구들하고 같이 갔을 때는 이런 거 내기 걸어서 게임 한 판 하면 재밌겠네요. 

보라카이 만남의 장소인 버짓마트. 여기서 저녁에 먹을 술이랑 안줏거리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의 밤 분위기 


보라카이에는 곳곳에 이런 라이브 바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녁에 분위기 굳굳. 

여기가 필리핀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치킨집 브랜드라고 하던데 ... 굳이 도전해보진 않았습니다. 

암튼 스팀펑크 버거 여기는 맥주 하나 딱 시켜서 가볍게 저녁 먹기에 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보라카이에서는 솔직히 어딜 가도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분위기에 취하고 여행 기분에 취하고 같이 시킨 술에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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