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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전자기기

내가 K380을 활용하는 법 / 동시에 3개 연결하는 로지텍 K380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로지텍의 K380이라는 제품입니다. 



출시된지는 꽤 오래된 제품인데, 오랫 동안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이게 출시된지 꽤 됐는데 뭔가 차트 역주행 하듯 요즘 오히려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영상 보다보면 여러 유튜버 분들께서도 이 제품을 활용하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이제라도 진가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동시에 3개 연결

일단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동시에 기기 3개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키보드에 보면 살짝 튀게 노란색 버튼 3개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총 3개의 기기를 1번, 2번, 3번에 각각 등록해두고 필요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번은 스마트폰, 2번은 아이패드, 3번은 데스크탑으로 등록을 해두면 1번을 눌러서 스마트폰으로 카톡에 답장을 하고, 2번을 눌러서 아이패드로 검색을 하고, 3번을 눌러서 데스크탑으로 문서 작성을 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가 있는 거죠.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괜찮고,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용도로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메신저 하기 

일단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스마트폰이랑 연결해서 밖에서 간단한 메신저나, 이메일 작업, 에버노트로 블로그 글 작성하는 일입니다. 


에버노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이어서 그런지 컴퓨터에서 사용할 때도 편리하지만 오히려 밖에서 그냥 카페에 앉아서 간단하게 메신저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더 나을 때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볍게 나갈 때, 혹은 여행 가거나 할 때에는 그냥 이 키보드 하나만 가지고 가고 맥북프로나 아이패드는 그조차도 무거워서 다 두고 다닙니다 … 

그래서 지금 제 맥북프로 레티나는 거의 데스크탑이 돼버렸어요 ㅠㅠ 밖에 가지고 나가서 쓴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나중에 차 생기고 하면 들고 다니겠죠 ㅠㅠ 그때는 또 사무실에 앉아서만 일하니까 쓸 일이 없으려나 후!! 

암튼 간단하게 스마트폰이랑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정말 너무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번들로 인조가죽 파우치가 딸려 오는데, 그 파우치에 넣어서 가방에 넣어 다니면 상당히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아무래도 키보드는 키 눌리는 부분 때문에 가방에 그냥 넣으면 가방에 있는 다른 물건들 때문에 키가 상하지 않을까 걱정될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파우치에 넣어서 다니면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문서작성하기 

그리고 저는 이 제품을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그 쌔끈한 전용 키보드 케이스가 너무나도 잘 나와 있지만 가격도 문제지만 저는 오히려 그 기본 키보드 케이스가 더 불편하더라구요. 



이번에 나온 신형 폴리오 케이스 말고 이전 버전인 스마트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노트북처럼 사용할 때에는 편리하지만 뭔가 아이패드를 눕혀놓고 사용할 때나, 세로로 사용하고 싶을 때 그렇게 거치하는 게 불가능하니까 오히려 불편해서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키보드가 거슬리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가로, 세로 거치가 모두 가능한 모쉬 버사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키보드가 필요할 때 그냥 가방에서 이 K380을 꺼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카톡을 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1번에 연결된 아이폰으로 다시 연결을 해서 카톡에 답장하고 하는 식으로 사용을 했어야 했는데, 이제 아이패드용 카카오톡까지 만들어졌으니 그렇게 할 필요도 없이 메신저와 업무를 모두 아이패드로 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회사에서 몰래 메신저 하기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은 회사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용 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보안과 업무 집중도를 위해서 메신저 사용이 금지된 곳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이 제품으로 컴퓨터에 연결해서 업무를 하다가, 잠깐 1번으로 쇽 바꿔서 스마트폰으로 친구한테 답장 하는 식으로 몰래 카톡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암튼 이 모든 것들이 3개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에서 오는 것이죠. 

참고로 K780이라는 이것보다 상위의 버전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도 마찬가지로 3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차이라면 그건 철저히 데스크탑용으로 나온 제품이어서 무게도 좀 더 무겁고, 가로로 더 길어서 오른쪽에 키패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위쪽에 홈이 파여져 있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해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밖에 들고 다닐 일이 거의 없으신 분들은 이 제품 대신 K780이라는 제품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키감은 단연 최고 

키보드의 기본은 당연히 키감이겠죠?

키감은 뭐 나무랄 것 없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저는 데스크탑용으로는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 2세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키감만 보면 이 제품이 더 낫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느 정도의 깊이감과 그 쫀득쫀득한 느낌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히려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때보다 K380을 사용할 때 오타도 훨씬 덜 나는 것 같습니다. 

암튼 이 제품은 정말 너무 너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혹시 휴대용 키보드 찾으시는 분들한테는 도움이 되는 리뷰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