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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샤오미 라우터 사용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라우터가 뭐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라우터는 LTE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장치입니다.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대여업체 통해서 와이파이 도시락이라는 거 빌려서 가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그거랑 동일한 원리입니다.
디자인은 샤오미 보조배터리랑 디자인은 유사합니다.
LTE 라우터여서 LTE 유심칩을 꽂으면 LTE 통신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서 쏴줍니다.
그러면 동시에 여러 명이 이 라우터에 연결해서 사용을 할 수 있으니 여행할 때 일행들과 함께 나눠서 쓰기에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저는 여행하지 않을 때에 그냥 일상생활에서는 ‘데이터쉐어링’으로 유심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쉐어링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다른 기기에서 나눠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부가서비스인데, KT에서는 2개 회선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는 LTE 액션캠에서, 그리고 하나는 이 라우터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 평소에는 노트북에서 인터넷 쓸 일이 있으면 그냥 바로 아이폰에 테더링 해서 사용하는 게 더 편해서 … 이걸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긴 합니다.
그래도 이제 내년에 변호사 시험 끝나면 여기저기 여행 다녀야 하는데 그때는 확실히 편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새 해외여행할 때 유심칩 사서 쓰시는 분들 많을텐데, 그 유심을 이 라우터에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바로 유심칩을 꽂아서 사용해도 되기는 한데, 그러면 한국에서 사용하는 원래 유심칩을 빼야 해서 전화, 문자 수신까지도 다 안 되니 은근 신경 쓰이고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쓰는 유심은 그대로 꽂아둔 채로 데이터만 차단해두고, 해외유심은 이 라우터에 꽂아서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식으로 해서 사용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가격은 약 8만 원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보통 라우터 대여가 2-3만 원 정도 하는 거 생각하면 두어번만 사용해도 뽕은 뽑을 수 있으니 투자할 만한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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