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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샤오미에서 출시한 각종 센서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샤오미에서는 각종 생활용품, 전자제품들만 만드는 게 아니라 의외로 스마트홈 구축에 필수적인 각종 센서도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온도센서, 도어센서, 모션센서, 화재감지센서 등 정말 많은 센서들을 출시하고 있고, 그러한 센서를 집 안에 있는 샤오미 기기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온도가 몇 도가 되면 에어컨을 가동하고, 습도가 얼마 이하로 떨어지면 가습기를 가동하도록 제어할 수 있는 식이죠. 우리나라 IoT 제품들보다도 정말 훨씬 앞선 수준입니다 ...
샤오미 온습도 센서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의 온습도 센서입니다. 이건 뭐 사실 큰 기능이 있는 센서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주는 기기인데, 그냥 자그마한 원형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대신 이 온도센서를 통해 측정한 온도와 습도를 집 안에 있는 각종 샤오미 제품과 연계시킬 수 있는데,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온도가 몇 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샤오미의 에어컨을 가동시킨다든지, 습도가 얼마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가습기가 가동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번만 집 안의 환경에 맞게 기기가 작동하도록 설정해두면, 나중에는 딱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집 안의 기기들이 작동하니 그만큼 기기들을 작동시키는 것에 신경을 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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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도어센서
샤오미 도어센서는 좀 더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자그마한 알약처럼 생긴 제품인데, 샤오미 도어센서를 이용하면 문이나 창문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어떤 동작을 할지를 정해둘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센서 두 개가 붙었을 때와 떨어졌을 때를 인식해서 각각 붙었을 때엔 어떤 기기들을 작동시키고, 떨어졌을 때엔 어떤 기기들을 작동시킬지를 ‘미홈’ 앱에서 정해둘 수 있습니다.
저는 창문에 센서를 붙여 뒀는데 창문이 열리는 상황(센서가 떨어지는 경우)은 집안 대청소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을 해서 공기청정기가 세게 돌아가고 로봇청소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창문을 닫았을 때(센서가 붙었을 때)에는 공기청정기가 다시 오토모드로 돌아오게 해뒀죠.
별 건 아닌 것 같지만 청소할 때마다 일일이 창문 열고, 공기청정기 작동시키고, 로봇청소기 작동시키던 것에 비하면 일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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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모션센서
샤오미 모션센서는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입니다. 센서 앞부분을 지나가는 식으로 센서에 감지가 되면 어떤 동작을 할지 정해둘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센서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현관문에 있는 샤오미 전구가 켜지도록 한다든지,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샤오미 웹캠으로 집 안 녹화를 시작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뭐 사람마다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에 필요한 기능에 맞춰서 설정하면 되는 거라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저는 모션센서로는 아직은 ... 딱히 할 게 없긴 해서 일단은 방치중.
총평
지금까지 샤오미 센서들에 대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얼핏 보면 별 기능도 없는 이런 것들이 왜 필요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집 안에 샤오미 기기들이 좀 있는 분들은 이 센서들을 구매해서 그 샤오미 기기들과 연동시켜두면, 진정한 홈오토메이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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