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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카드케이스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지모루 라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만든 카드 케이스인데, 지금까지 본 다른 케이스들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 식으로 스마트폰 뒤에 붙이는 포켓형 카드 케이스입니다.
포털에 검색하시면 정말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 3개에 4000원인가? 정말 저렴합니다.
그냥 한번에 여러 개 사뒀다가 스마트폰 바꾸거나, 헐렁해질 때마다 버리고 다시 붙여도 될 정도입니다.
원래는 카드형 케이스를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카드케이스를 쓰면 스마트폰이 너무 두꺼워지기도 하고 카드 넣는 그 뚜껑이 달랑달랑 거려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찾고 찾다가 이런 카드 포켓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이런 식으로 심플하게 생겼어요.
색상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아이폰이 검은색이어서 무난하게 검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생폰으로 쓰는 걸 좋아합니다. 케이스를 씌우면 뭔가 두꺼워지고 버튼 누르는 게 뻑뻑해져서 싫거든요.
그렇다고 지갑을 따로 들고다니는 건 또 불편하고 ... 그랬는데!!! 이런 식으로 그냥 아이폰 생폰 뒷면에 신지모루 카드 포켓을 붙이고 가지고 다니는 카드들을 쏙 넣으니 가지고 다니기 매우 편리합니다.
두께도 정말 얇죠?
저는 보통 5개 정도의 카드를 들고 다니는데, 신지모루 카드케이스는 신축성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원하는 만큼 여러 장을 한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들고다니면 됩니다. 물론 카드를 그냥 뭉텅이로 넣는 방식이다보니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한꺼번에 다 꺼내서 필요한 카드를 골라서 사용하고, 다시 또 한꺼번에 넣어줘야 하는 불편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이거는 엘라고에서 구매한 카드 포켓인데, 기본적으로 신지모루 카드포켓이란 기능은 똑같습니다.
물론 엘라고답게 퀄리티는 훨씬 좋죠.
뒤에도 고급지게 3m 테이프를 사용합니다.
근데 이 엘라고 케이스의 가장 큰 단점은 ... 재질이 매우 매우 뻑뻑한 고무이다보니 신축성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카드는 딱 한 장만 넣을 수 있고,
이 안쪽이 정말 뻑뻑하다보니 카드를 넣고 빼고 하는 것도 좀 불편합니다.
물론 그 대신 손에 들고 다닐 때 카드가 빠질 염려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죠.
대신 엘라고 카드케이스는 저렇게 오른쪽 아래가 살짝 뚫려 있어서 카드를 꺼낼 때 저 부분을 손톱으로 쇽 밀어줄 수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뻑뻑해요 불편합니다ㅠㅠ
지금까지 수많은 카드케이스들, 카드지갑을 사용해봤지만 아무래도 신지모루 카드포켓보다 편한 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그냥 두껍지 않고 편하게 카드까지 같이 들고다니기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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