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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새로운 스마트워치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파슬(fossil)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새로운 4세대 스마트워치입니다.
현재 잠심 롯데몰에 있는 파슬 매장에서 바로 구매하실 수 있고, 가격은 약 42만 원 정도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시계 브랜드에서 만든 스마트워치답게 디자인이 정말 거의 완벽한 시계 디자인이라는 점입니다.
개봉기 : 진짜 시계다운 시계다!!!
이제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케이스는 약간 전자제품스럽기는 한데, 나름 시계 패키징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시계가 투명하게 보이는 디자인.
저 앞부분을 필름으로만 하지 말고 아예 유리로 하든지, 아니면 플라스틱으로라도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합니다.
이건 보증서!
시계를 개봉해봅니다. 디자인은 정말 이쁘죠? 그냥 이렇게만 보면 저 부분이 디스플레이인지 그냥 진짜 쿼츠 시계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메탈줄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취향에 따라서 가죽줄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이폰이랑 연동을 해봤습니다. 파슬q 4세대는 구글의 웨어OS를 사용하고 있어서 운영체제의 범용성이 있고, 아이폰과도 잘 연동이 됩니다.
대신 ... 앱설치 같은 게 좀 자유롭지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랑 연동했을 때에는 스마트폰에 있는 앱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시계에 설치할 수 있는 앱들을 따로 모아서 보여주고 바로 설치할 수가 있는데, 아이폰이랑 연동했을 때에는 그런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서 일일이 스마트워치에서 설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설치할 수 있는 앱도 제한적이어서, 예를 들어 ‘그린카’ 앱이 안드로이드와 연동했을 때에는 설치가 됐는데 아이폰과 연동을 하니 설치가 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아이폰에 연동해서 사용하실 분들한테는 썩 추천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뭐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알람 같은 거는 잘 오긴 합니다.
카카오톡 알람은 이런 식으로 해당 앱 아이콘과 내용이 같이 뜹니다. 화면도 큼직큼직 해서 알림 보는 건 상당히 편리합니다.
버튼은 위 아래 하나씩, 그리고 가운데에는 용두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그냥 시계 디자인입니다.
갤럭시워치는 저 시계 베젤 부분을 돌리는 방식이 상당히 참신하고 좋은데, 이 제품은 그런 식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앱 전환 같은 걸 할 때에는 용두를 돌려주어야 합니다.
시계를 착용하는 방식도 일반 시계와 동일합니다.
GPS, 심박수측정 등 보통 스마트워치가 할 수 있는 기능들도 다 되고, 어느 정도 방수도 된다고 합니다. 대신 방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스피커는 탑재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한 상태에서 전화를 할 수는 없습니다 ㅠㅠㅠ 조금 아쉬울 수 있긴 한데 ... 뭐 저는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전화 기능이 되는데도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 걸 생각해보면 사실 스마트워치에 전화 기능이 반드시 필요한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건 기본 UI입니다. 가운데에 시계가 표시되고 그 주변으로 일정, 날짜, 알림, 칼로리, 온도, 걸음수 등의 정보가 함께 표시됩니다.
시계 페이스를 아날로그스러운 걸로 바꿔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아날로그 UI가 마음에 드네요.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시계 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스마트워치의 엄청난 장점이죠.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자 그럼 스마트폰과 연동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에 웨어OS 앱을 설치해주세요.
그럼 화면에 파슬q 스마트워치가 뜹니다. 눌러주시면 자동으로 연결을 시작합니다.
쭉쭉쭉쭉 그냥 동의하고 하라는 대로 ...
언어를 설정해주시구요.
연결을 하는 모습입니다. 시간은 꽤 오래 걸리네요. 대충 15분 정도?
업데이트를 하고 있구요.
연동을 하면서 사용 방법을 알려줍니다.
연동 완료!
연동한 이후부터의 사용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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