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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괜찮은 칵테일 바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는 샤로수길이 유명해지기 이전부터 있었던 곳인데, 사실 샤로수길에 있다기보다는 바로 서울대입구역 골목 안쪽에 있다고 보면 된다.
이름은 “스폰서”이고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날 친구가 오랫 동안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귀국 기념파티를 하기로 했다. 쿨하게 봄베이 하나 쏘는 친구.
뭔가 분위기 좋게 잘 나옴.
봄베이에 토닉워터 타서 먹었는데 이렇게만 먹어도 진짜 너무 맛있다.
바테이블 자리. 혼자 왔을 때에는 저기 앉아서 바텐더 분이랑 얘기하고 하는 재미도 있다. 여기서 나오는 음악은 주로 일렉 느낌?
테이블마다 이렇게 촛불로 분위기를 더한다.
바의 가장자리에는 소파 테이블이 있고, 가운데 쪽에는 이렇게 테이블 자리도 있다.
저기 안쪽에는 다트 기계도 있고, 총 쏘는 기계도 있어서 친구들하고 놀다가 내기로 한번씩 하기도 좋다. 팀 짜서 다트 내기 하는 게 진짜 꿀잼.
후 ... 이제 올해는 로스쿨 3학년이니까 맨날 이렇게 놀러다니는 것도 진짜 끝이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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