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imi 빔프로젝터 스탠드 개봉기
최근에 Xgimi라는 중국 브랜드의 빔프로젝터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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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국내의 제품을 구매할까 하다가 일단 스탠드에 거치되어 있는 디자인에 너무 꽂혀버렸고, 무려 하만카돈 스피커 내장에, 심지어 아이폰에서 에어플레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는 더 이상 다른 제품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위의 박스 이미지에서 보듯이 xgimi의 H1을 스탠드에 거치하면 저런 모양이 된다. 저 스탠드 안으로 전선을 정리해서 집어넣을 수 있어서 전선 정리까지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가격은 스탠드만 약 10만 원 정도이다.
스탠드 박스는 뭐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다.
상자를 열면 설명서와 제품이 나온다.
설명서는 그냥 심플하다.
이 봉들 결합하고 스탠드 바닥에 돌려서 끼워주면 된다. 드라이버 같은 건 전혀 필요하지 않다. 그냥 돌려서 끼우면 조립이 된다.
전용 스탠드답게 Xgimi 프로젝터의 어댑터를 이 스탠드 하단에 딱 맞게 넣어서 정리할 수가 있다.
스탠드에 고정시킬 수 있는 브라켓을 추가로 구매했다. 그런데 참고로 xgimi 빔프로젝터를 사도 이 브라켓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빔프로젝터와 스탠드를 동시에 구매하시는 분은 브라켓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브라켓을 저렇게 빔프로젝터에 고정시키면 된다.
스탠드 바닥 부분이다. 반유광의 이 금속 재질이 정말 상당히 고급스럽다.
위를 덮고 있는 스펀지들을 다 걷어내면 이렇게 부품들이 나온다.
금속이기 때문에 다치지 않게 하려고 그런지 세심한 포장이 돋보인다.
이 금속 재질이 정말 너무 고급스럽다. 너무 반짝거리지도 않고 은은하게 빛나는 게 너무 멋지다.
케이블이 들어있다. 이 케이블을 스탠드의 기둥 안으로 넣어서 바닥 부분에서 Xgimi 프로젝터의 전원과 연결해주면 된다.
스탠드의 헤드 부분. 이 헤드 부분을 브라켓과 연결해주면 된다.
그리고 전원선을 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바닥 스탠드 부분을 덮는 뚜껑이다.
이 바닥 부분에 별도의 공간이 뚫려 있는데 저기에 프로젝터 어댑터와 전선을 정리해서 넣을 수 있다.
스탠드를 조립하면 이런 모습이 된다.
이제 빔프로젝터를 위에 꽂아주기만 하면 된다. 빔프로젝터까지 결합한 모습은 맨 위에 첨부한 링크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H1 빔프로젝터는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