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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의 "용담골"이라는 식당입니다.
여기는 제주 공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제주도에 오신 첫째날 혹은 마지막 날에 식사 하시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아무래도 전복이 들어간 요리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저희는 여기서 제일 유명하다는 "전복삼합"을 주문했습니다.
여행을 할 때 사람이 많이 오면 확실히 이것저것 시켜서 나눠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제주도를 혼자서도 정말 여러번 왔었는데 ...
혼자 오면 아무래도 4만원 짜리를 혼자 먹지는 못하죠.
짠! 음식이 나왔습니다.
삼겹살과 쌈배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전복이 같이 나옵니다.
이 정도면 전복도 상당히 넉넉하게 주는 편.
아 ... 지금 생각해도 침이 꼴딱 꼴딱 넘어가네요.
사실 이때는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 폰카로만 찍어서 사진이 조금 아쉽기는 한데 ㅠㅠ
나중에 제주도에 다시 갈 일이 생긴다면 꼭 다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원산지는 다 국내산!
개인적으로 제주도에 요새 생기는 뭐 힙한 그런 카페나 식당들도 좋지만, 제주도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정말 추천합니다.
그래도 제주도까지 왔는데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인스타스러운 식당만 가는 것보다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런 싱싱한 해산물을 꼭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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