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의 "모드락 하우스"라는 카페입니다.
저는 처음엔 카페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가보니 카페 겸 레스토랑이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여기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점심 먹고 그냥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러 간 거라 커피만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여기는 진짜 추천합니다.
위치는 제주도 북쪽 용두암 쪽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찾아가기에도 좋습니다.
짠! 가게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깥으로는 저렇게 테라스도 있어서 바다 보며너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슬슬 오후 햇살이 비치는 게 너무 따뜻해 보이고 좋네요.
스테이크, 파스타, 버거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식사 시간이 아니어서 저는 그냥 커피만 시켜서 마셨는데, 식사 시간이었으면 석양 보면서 저녁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우 ... 새벽 한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제주도는 주로 차를 가지고 여행을 하게 되는데,
만약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근처에다가 차를 놓고 여기서 저녁까지 놀다가 들어가서 자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짜잔 !!!
시원하게 바다가 보이는 게 정말 멋집니다.
진짜 딱 휴양 온 느낌 !!!!
커피 메뉴 참고하세요 !!!
살짝 비싸긴 합니다 ...
저는 저기 사이폰 커피라는 걸 시켜봤어요 !!
햇살 비치는 설정샷.
사이폰 커피는 이런 식으로 내리더라구요. 신기신기.
그냥 이뻐서 시켜봤습니다.
아 ... 사실 맥주가 진짜 땡겼는데 ㅠㅠㅠ
아 ... 포스팅 하고 있는데 저 버거가 진짜 너무 땡기네요 ㅠㅠㅠ
요새 제주도 물가 생각하면 가격은 뭐 .. 조금 비싸지만 딱 관광지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맥주 !!! 운전만 아니었어도 ... 부들부들
이건 친구가 시킨 맥주 가지고 설정샷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바다 보면서 이런 맥주 한잔 하면 진짜 최고죠?
요근래 갔던 제주도 카페 중에 거의 제일 괜찮았던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는 생긴지 좀 오래돼서 최근에 생긴 핫플 카페들에 비해서는 조금 건물이나 인테리어가 올드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는데 입지나 풍경 하나는 진짜 최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