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주도 이중섭거리에 있는 "카페 바농"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일반적인 카페와 다르게 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카페입니다.
사실 저는 뭐 굳이 돈 내고 이런 걸 하고 싶지는 않아서 ... 친구 하는 동안 구경 하면서 둘러봤습니다.
이중섭거리로 가셔서 위로 조금만 올라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천으로 만든 말 인형들 장식이 있네요 !!
지금 생각해보니 기왕 간 거 저도 하나 해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커플이서 가면 꽁냥 꽁냥 하면서 같이 만드는 것도 좋을 듯.
이중섭거리의 풍경.
예전에는 이중섭거리에서 이래저래 구경할 가게들이 많이 있었는데 요새는 상권이 조금 죽은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딱히 연 가게도 없고 볼 건 없음 ㅜㅜ
저는 체험형 카페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
웬걸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 카페에서 제일 좋았던 곳.
이런 식으로 공간이 분리된 좌식형 자리가 있습니다.
친구가 여기서 말 인형을 만드는 동안 저는 그냥 바닥에 누워서 한숨 잤습니다.
카페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
짠! 친구가 만들고 있는 인형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저런 식으로 완성이 되어 있는 인형에다가 바느질을 하면서 무늬를 만들고 합니다.
혹시 이중섭거리에 가게 된다면 그냥 근처에 있는 카페들이랑 이중섭 미술관 구경하시고, 간단하게 시간 보내면서 말 인형 만드는 체험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