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공항 근처에서 쉴 만한 게스트하우스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여기보다는 ... 차라리 공항 안에 있는 캡슐호텔인 다락휴를 좀 더 추천하기는 하지만,
다락휴보다는 좀 더 넓은 방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가격은 1박에 6만원 정도였습니다.
공항 근처라는 입지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이 정도 가격은 지불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방은 꽤 넓고 깔끔합니다.
게스트하우스라고 해서 여러명이 자는 도미토리룸이 아니라 그냥 1인실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숙소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깔끔한 게 굉장히 중요한데 너무 쾌적하고 좋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일단 가방을 던져둡니다.
이날 제가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제주도에서 돌아오자마자 일본으로 가야하는 일정이었어서 ...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ㄷㄷ
일단 간단하게 짐정리
뭐 이런 자그마한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공용 주방도 있고 각종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단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게스트하우스는 사람들 만나서 노는 재미도 있기는 한데,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아무래도 그런 용도보다는 정말 잠만 자는 용도로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을테니 조용한 게 최고입니다.
딱히 이런 거 먹을 시간도 없었네요 ...
조식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냥 간단한 토스트 정도? 저는 저거 먹을 시간도 없었네요 ...
여기는 다른 방들.
좋은 점은 아침에 공항까지 태워다주신다는 점!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공항까지 태워다주시기 때문에 공항까지 이동하는 별도의 비용이 없어서 좋습니다.
여기가 약간 주택가?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나오면서 건물 외관을 찍었는데 아기자기하니 이쁩니다.
사실 이제는 다락휴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공항에서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이런 곳까지 올까 싶기는 한데 ...
나름 추억이니 기록으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