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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이자카야 삼백엔 술집 비추하는 이유 / 오사카 여행

여행/교토, 오사카 2017 여름

by 파카씨 2019.07.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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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오사카 삼백엔 술집입니다. 

오사카에서 저녁에 친구들하고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를 하나 가보고 싶어서 이래저래 검색해서 찾아갔던 곳입니다. 

검색하다보니까 거의 여기가 제일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이런 골목길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뭐 ... 그냥 동네 이자카야 느낌입니다. 

일단 일층은 이런 식으로 생겼구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 저런 안주를 시켰습니다.. 꽤 푸짐하죠? 삼백엔이라고 해서 메뉴 하나하나가 별로 비싸지 않다보니 이것저것 시켰는데 이렇게 시키면 또 꽤 가격이 나옵니다. 

가격이 저렴해도 총액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 그래도 뭐 여행은 돈 쓰는 맛으로 가는 거니까요 ㅎㅎ 

저 튀김은 나름 먹을 만 했는데 나머지는 그냥 그저 그랬어요 ㅎㅎ.. 

일본에 왔으니 사케도 한 잔 시켜줍니다. 이거 좀 특이했는데 사케를 따르다가 저렇게 넘쳐서 주더라구요. 저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했는데 차고 넘치게 복을 받아라? 뭐 그런 뜻인 것 같아요! 

여기서 꼬치를 시키면 저렇게 바로 구워서 가져다줍니다. 

그런데 !!! 제가 여기를 비추하는 이유는 ㅠㅠㅠㅠ 

1. 음 일단 한국인이 너무 많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아서 싫다기보다는 일단 한국인이 너무 많다보니 여기가 홍대인지 일본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물론 여행 가서 한국 사람들 만나면 좋긴 하지만 그건 게스트하우스 같은 데에서 만나서 같이 놀 때고 ... 술집에 들어갔는데 한국 사람밖에 없으니 일본 여행 하는 느낌이 안 듭니다. 

2. 그리고 더 중요한 건 !!! 진짜 너무 너무 시끄럽습니다. 음 ... 확실히 일본 사람들에 비해서는 한국 사람들이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좀 떠드는 경향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그냥 일본 로컬집들에 갔을 때엔 식당 안이 시끄럽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는데, 여기는 좀 ... 너무 시끄러워서 바로 앞에 있는 친구들이랑 얘기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건 !!! 종업원들이 불친절합니다. 

음 이게 한국인이 많아서 불친절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확실히 그냥 로컬집에 갔을 때엔 종업원 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좋았는데 여기는 약간 ... 확실히 로컬집에 비해서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할 때에는 절대로 절대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가지 마시고 그냥 큼직하게 관광지만 찾아서 가시다가 구글맵으로 근처에 있는 괜찮은 맛집 찾아서 즉석으로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왕이면 저도 제가 다녀온 여행지 맛집을 좋게 평가하고 싶기는 하지만 여기는 좀 ... ㅠㅠㅠㅠ 차라리 로컬에 있는 괜찮은 바를 찾아가세요. 그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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