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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교토, 오사카

오사카 게스트하우스 "우리집 게스트하우스" 후기 / 그냥저냥 잘 만은 한데 굳이 ...

by 박하씨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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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이번에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2박을 묵었던 우리집 게스트 하우스. 

아무래도 대학생 때 친구들이랑 저렴하게 여행을 하다보니 숙소비를 절약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근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 세명이서 게스트하우스에 묵을 돈이면 그냥 저렴한 호텔을 하나 잡을 수도 있는 돈이라서 굳이 게스트하우스를 가야하나 싶다 ... 

게스트하우스는 혼자 여행할 때 2-3만원에 숙소비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는 게 제일 가성비가 좋은 듯. 

입구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이렇게 짐을 맡겨둔 걸 볼 수 있다. 

짐을 맡겨두고 바깥 일정을 하러 나가는 건데 뭐 모든 게스트하우스에서 이 정도 서비스는 당연히 된다. 

2층 침대들.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가 아니라 커텐을 쳐서 공간을 나누는 개념인데, 

그렇다보니 거실에서 노는 사람들 때문에 잠잘 때 좀 방해되는 면이 좀 있다. 

일본은 1인 여행객을 위한 캡슐형 게스트하우스가 워낙 잘 되어 있으니 차라리 그런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가는 게 나은 것 같다. 

여기는 거실 공용공간. 

그리고 사진에서도 대충 알 수 있지만 ... 시설이 좀 낡은 편이다. 

왜 여길 갔을까? 

화장실도 ... 그냥 이렇게 공용으로 생겼다. 

솔직히 절대 다시 가지 않을 게스트하우스인데 그래도 다녀온 곳이니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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