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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샤오미 미밴드 2 / 신년맞이 운동 / 새해 다짐

리뷰/IT 제품리뷰

by 박하씨 2017. 1. 4.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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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 주고 직접 사서, 써보고 하는 이야기.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해맞이 나에게 주는 선물로 주기 좋은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다짐은 뭘까요!? 바로 운동!!!! 그래서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핑계로 지름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이 제품! 

"샤오미 미밴드 2세대"입니다. 

사실 애플워치가 있어서 애플워치로 전화 알림이나 심박수 등이 모두 해결되기 때문에 미밴드가 특별히 필요한 건 아니었는데, 애플워치를 차고 다니는 것에 익숙하다보니 일반 시계를 찼을 때 그런 알림을 받지 못하니까 답답한 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시계 찰 때 쓰는 용도로 쓰려고 구입! 



패키지는 요즘 나오는 샤오미 패키지답게 심플합니다. 애플 따라쟁이답게 전면에는 제품 사진이 실제 크기로 프린팅 되어 있고, 사이드에는 샤오미의 mi 로고 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깔끔함!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샤오미 미밴드 2세대가 1세대와 비교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이 액정! 1세대에서는 아무래도 액정이 없다보니 뭔가 정보를 확인하는 용도로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2세대에서는 액정이 생겨서 간단하게 시계를 확인한다거나 심박수, 걸은 거리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패키지를 개봉해보겠습니다. 깔끔하게 제품 본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열면서 특히 놀랐던 점은 저 버튼 부분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재질로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버튼처럼 눌리는 건 아니고 터치를 인식하는 버튼인데요. 아무튼 저 버튼이 고급스러운 크롬 재질로 돼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네요. 

1세대는 그냥 싼맛에 쓰는 스마트밴드였다면 2세대는 본격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액세서리로서의 기능을 하는 느낌! 

본체를 들어올리면 바로 아래에는 밴드가 보입니다. 


이 밴드도 1세대에 비해 훨씬 고급스러워진 느낌!

충전기구요. 충전을 할 때에는 밴드에서 본체를 빼서 이 충전기에 꽂아주면 됩니다. 밴드에서 일일이 빼서 충전을 시켜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미밴드의 배터리 성능이 최소 1-2주는 버텨준다고 하니 충전의 불편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짜잔.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진한 블랙 색상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아래에 보이는 저 전극 같은 부분은 심박 센서에요! 1세대가 1만원 정도였던 거에 비해 현재 2세대는 3만 5천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격 상승의 주범 중에 하나가 저 심박센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평소에 심박수 일일이 잰다고 해서 일상생활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오는 것은 아니지만 ... 그래도 심박수를 꾸준히 재다보면 뭔가 이상이 생겼을 때 금방 포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손목 길이 조절이 자유로워서 손목이 얇은 여자 분들한테도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 중 ㅠㅠ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데 

충전을 완료한 후에는 기기를 연결할 차례에요. 앱스토어에서 mi피트 앱을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샤오미 체중계가 있어서 Mi 체중계가 연결되어 있는 게 표시되네요. 



연결할 기기에서 Band를 선택! 왠지 이 콜렉션을 완성하고 싶어서 조만간 샤오미 와치를 살 것 같은 예감 ... 

그러면 자동으로 근처의 밴드를 찾아서 연결해줍니다. 


전화 알림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밴드를 차고 있을 때 진동으로 전화 알림이 오는 기능이 상당히 편해서 사실 스마트 밴드를 이 용도로 쓰고 있어요. 그 비싼 애플워치도 사실 효용성의 90% 이상은 전화 알림에서 오는 것 같아요 .. 

밴드 위치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구요 

밴드 액정에서 표시할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시계 화면만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나머지는 체크박스를 해제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자유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전부 다 표시되는 걸로! 



심지어 시계에 요일과 날짜를 표시할지 여부도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시된 지 시간은 오래 지나서 뒤늦게 구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새해맞이 선물과 뭔가 사고 싶던 찰나에 잠시 동안 지름 욕구를 억제시켜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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