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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월정리 썬시티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여행의 마무리로 선택한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월정리 해변 근처에 있는 '썬시티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썬시티 게스트하우스는 원래 성산 쪽에 있었는데 이쪽까지 확장했다고 합니다. 혹시 내비로 찍고 찾아가시는 분들은 성산 쪽에 있는 썬시티랑 월정리에 있는 썬시티랑 잘 구분하셔서 찾아가셔야 합니다. 

총평부터 말씀드리면 아무래도 지은지 얼마 안 된 곳이어서 그런지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도미토리룸도 6명이 쓰는 곳이어도 잘 때는 커튼을 쳐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게 해뒀고, 방마다 화장실 겸 샤워실이 각각 있어서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고 소파도 있어서 앉아서 쉬기도 좋습니다. 


우선 게스트하우스 전경입니다. 저는 도착한 게 저녁이라 아침에 나오기 전에 후다닥 찍었습니다. 참고로 숙박비는 30,000원이고, 저녁 파티 참석비가 20,000원입니다. 

하루에 5만 원이나 해서 사실 이 돈이면 저렴한 펜션을 잡을 수도 있는 돈이고, 둘셋만 모여도 호텔까지도 잡을 수 있는 돈이라 적나라하게 말씀 드리면 저녁에 헌팅을 원하는 분들 혹은 새로운 이성을 만나고 싶은 분들은 가시고, 그 외의 분들은 그냥 다른 곳으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런 파티파티로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는 어쩔 수 없이 헌팅하려는 남자들이 모이기 때문에 분위기 자체가 좀 헌팅경쟁이 돼서 여러모로 피곤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시설 빼고는 저는 상당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다보니 게스트하우스 운영하시는 분들도 지나치게 시스테믹하게 움직여서 좀 불친절하기도 하고요. 마지막 제주도 여행을 여기 간 것 때문에 기분 잡쳤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카페 겸 식당으로 이용하는 곳인데, 이곳에서 저녁에 흑돼지 파티가 이루어집니다. 


게스트하우스 간판입니다. 


이쪽에 보이는 게 게스트하우스 룸 전경입니다! 저 위에 테라스가 있는 곳은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테라스는 예쁘기는 합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곳이 주차장이고, 왼편에 보이는 곳이 게스트룸들입니다. 


여기는 건물 뒤편입니다. 




게스트룸 안에 있는 화장실하고 샤워실입니다. 새로 지은 거라 시설은 상당히 깔끔하고 이 정도면 꽤나 괜찮은 호텔룸에 있는 화장실 수준입니다.


오른편에는 이렇게 소파가 있고 왼편에 2층침대가 3개 있습니다. 


침대도 철제침대이기는 하지만 새거라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커튼이 있어서 주무실 때에는 커튼을 치고 주무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피곤할 때는 이 소파에 앉아서 쉴 수도 있구요, 


옷장도 있고 화장대도 따로 있습니다. 이 정도면 6명이서 쓴다 뿐이지 만약 2명이서 쓴다면 거의 호텔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 





제주도 월정리 썬시티 게스트하우스는 일단 시설 깔끔한 걸 제일 중요시하시는 분들이면 제가 지금까지 다녔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들 중에서는 일단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방 안에 있으면 이 정도면 좋은 레지던스 혹은 조금 저렴한 호텔급의 느낌까지도 납니다. 

다만 워낙 월정리는 20대 초중반의 젊은 사람들로 붐비는 제주도에서 제일 핫한 곳이고 해서 저녁 술파티가 약간 헌팅 느낌이 납니다. 그냥 조용하게 제주도 여행하는 사람들하고 교류하고 친분을 쌓고 싶은 분들한테는 조금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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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243 | 썬시티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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