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영종도에 있는 메이드림이라는 카페이다.
뭐 워낙에 유명해진 곳이라서 이미 포스팅 하는 게 큰 의미는 없겠지만 … 나도 다녀온 후기를 기념으로 남겨본다.
일단 건물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생긴 건 그냥 영락없는 교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런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아마도 리뷰를 올리면 어묵을 하나 주나보다.
카페 안으로 들어와본다.
이 카페를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나무가 있다.
카페 인테리어는 대충 이런 느낌.
층마다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으니 위아래로 다니면서 구경하면 된다.
그리고 공연이 있을 때에는 여기 ‘태고의 정원’이라는 곳은 예약석으로 운영이 된다.
내가 갔을 때도 마침 공연이 있어서 자리를 예약하지는 못했지만 그냥 뒤에서 구경을 했다.
옥상으로 올라가본다.
이거 뭔가 어디서 많이 본 작품인데
그 유명한 작품을 모방해서 가져다둔 것 같다. 바나나 벽에 붙어있는 그 작품.
사진을 찍어서 인화하는 기계도 있다. 재미로 찍어볼 만할 듯.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쁘다.
지하로 내려오면 이런 공간이 나온다. 지하는 또 나름 다른 분위기.
위에 있는 나무의 뿌리가 여기까지 연결되어 있다.
메이드림 몽블랑이라고 하는데 하루에 5개만 판매를 한다고 한다.
근데 하루에 5개만 파는 건 … 좀 너무 심한 마케팅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적당히 밖으로 나와본다.
뭐 사실 … 유명세만큼은 아닌데 그냥 딱 한번쯤은 갈 만한 곳인 것 같다.
여기 바로 근처에 인스파이어 리조트도 개장해서 그 천장에서 고래 지나가는 공연을 볼 수 있으니 영종도 여행으로 한번쯤 가보면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