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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가성비 좋은 호스텔 "파크시티 인 & 호스텔" 후기 / 대만 가성비 좋은 게스트 하우스 / 위치는 조금 아쉬운 곳

해외여행/타이페이, 단수이, 우라이

by 박하씨 2023. 8. 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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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타이페이에서 가성비 하나는 괜찮은 '파크시티 인 앤 호스텔'이라는 게스트하우스이다. 

아무래도 연말 연초에 대만 여행을 하다보니 다른 것보다도 타이페이에서 숙소 구하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 

가격을 둘째치고 일단 예약 자체가 되는 곳이 거의 없었다. 

 

파크시티 인 앤 호스텔 체크인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비싼 돈 주고 묵기는 또 아깝고 하니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보다가 빈 방이 있어서 예약한 곳이다. 

타이페이 메인에서는 솔직히 조금 외곽에 있는 곳이기는 한데 ...

일단 지하철역이랑 바로 붙어 있어서 접근성 자체는 좋은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엘베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간다.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광고 사진. 

 

조식쿠폰 제공 

참고로 여기는 조식을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게 아니라 

저런 식으로 근처에 있는 식당이랑 제휴를 맺어서 할인 받을 수 이는 쿠폰을 제공해준다. 이것도 나름 아이디어는 괜찮은 듯. 

맥도날드, 루이사커피, 서브웨이 등 괜찮은 브랜드들을 제공해주니 60twd 할인받고 아침 사먹는 거는 괜찮은 것 같다. 

여기는 체크인 하는 로비. 

솔직히 말하면 호텔도 아니고 그냥 작은 게스트하우스일 뿐인데

체크인을 담당하는 직원분이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친절했다. 일에 대한 자긍심이 있는 분인 것 같았다. 

여기는 들어가는 입구. 

여기는 공용공간이다. 

사실 공용공간 같은 데서 여행온 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고 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여기는 솔직히 그런 곳은 아니다. 

주방도 있으니 간단하게 음식을 해먹을 수는 있다. 

커피 머신도 있다. 9

근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아무리 이렇게 공용공간이 잘 되어 있고 해도

그냥 점점 편한 호텔을 가는 게 좋아진다. 

여기서 판매하는 기본 물품들. 

이날 내 일정은 타이페이 101에서 하는 불꽃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서둘러 나왔다. 

한국에서 할로윈 행사를 하다가 대형사고가 난 직후였기 때문에

대만에서도 안전을 위해서 각별히 신경쓰는 느낌이 들었다. 

이건 다음날 아침 모습.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나와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기 전에 한 컷. 

이런 식으로 엘리베이터랑 로비가 바로 붙어 있어서 좋다. 

아 참고로 여기는 화장실 모습. 

샤워실도 나름 깔끔하고 잘 되어 있다. 

샤워 부스는 이런 식으로 독립적으로 되어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빵집에 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받은 조식쿠폰을 내고 

할인 받아서 빵을 샀다. 

뭐 우리나라로 치면 파리바게트 같은 빵집 프랜차이즈이다. 

할인 받아서 사니까 거의 뭐 공짜로 사는 느낌. 

빵집도 나름 규모가 있다. 

대충 빵 하나에 35twd 정도로 상당히 저렴해서 이거저거 사도 크게 부담이 될 정도의 가격은 아니었다.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는 타이페이 최고의 게스트하우스는 '스타호스텔'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혹시라도 거기에 방이 없거나, 

아니면 여행 일정상 타이페이 남쪽에 방을 잡아야 하는 경우에는 여기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단언컨대 타이페이 가성비 극강의 게스트하우스 "스타호스텔" 후기 / 타이페이 게스트하우스는 무조건 여기 추천 / 대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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