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익선동에 있는 '무위낙원'이라는 레스토랑이다.
약간 퓨전 레스토랑 같은 느낌인데, 일단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맛도 있어서 추천하는 곳.
나는 청첩모임으로 갔던 곳인데 미리 예약해서 청첩모임 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고, 그냥 데이트 하기에도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익선동 거리에 도착.
뭐 익선동은 조금 복잡하기는 해도 이런 골목길 거리가 아기자기 하니 참 좋은 것 같다.
호텔이 있는 방향으로 골목따라서 쭉 들어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무위낙원이라고 써있는 간판 발견.
여기에 워낙 가게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서 얼핏 보기에는 잘 안 보이기는 한다.
이런 식으로 생긴 외관.
기본적으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이다보니 와인병들이 많이 놓여있다.
저녁에 오면 와인도 한잔 해도 괜찮을 듯.
안으로 들어가본다.
실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이렇게만 보면 그냥 평범해보이기는 하는데
실내 채광도 좋고 자리도 널찍널찍 해서 좋다.
뭔가 고급진 느낌.
이런 한옥을 개조한 느낌이 매력있는 것 같다.
일단 첫번째로 시킨 음식. 솔직히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 남 ...
사실 프렌치 레스토랑답게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그냥 맛만 보기에는 괜찮은데 정말 배부르게 먹으려면 양을 좀 많이 시켜야 한다.
이것도 메뉴 이름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스테이크도 하나 시킴!
여러명이서 나눠먹기에는 양이 좀 적었지만 ... ㅎㅎ
점심에 그냥 간단하게 한끼 한다는 생각으로 가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