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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공덕역 "사심가득" 분위기 좋은 와인바 / 경의선 숲길 벚꽃뷰 맛집 추천 / 벚꽃데이트 추천

여행, 맛집/맛집

by 박하씨 2023. 4. 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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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공덕역 경의선 숲길에 있는 사심 가득이라는 카페 겸 술집이다.

나는 처음에는 카페인 줄 알고 방문을 했는데 오히려 카페보다는 와인바라고 보는 게 잘 맞을 것 같다.

바로 옆에 있는 리틀방콕이라는 곳에 웨이팅을 걸어 놓고 간단하게 간단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방문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한옥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고즈넉한 느낌이 들고 꽃나무 사이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벚꽃나무가 피는 시즌의 풍경이 굉장히 좋다.

특히 날씨가 좋을 때는 여기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 

너무 이뻐서 이런 식으로 잔 들고 계속 사진 찍었다 ㅎㅎ 

이 사심 가득 건물과 바로 뒤에 있는 리틀 방콕 건물이 어우러져서 굉장히 뷰가 좋다. 

암튼 이런 식으로 찍다보면 인생샷 하나 건질 수 있음. 

야외 자리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생겼다.

그냥 바깥자리에 테이블만 몇 개 있는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랑은 조금 떨어져 있어서 그렇게까지 방해된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여기는 날씨 좋은 날에 바깥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는 게 좋아 보인다. 

날씨 좋은 날에는 실내보다는 이런 테라스 자리가 훨씬 좋아보인다. 

그리고 벚꽃나무가 바로 옆에, 위에 있어서 벚꽃에 둘러싸인 느낌이 든다. 

이렇게 바깥에 앉으면 벚꽃나무 바로 옆에서 와인을 한 잔 마실 수 있다 운치가 굉장히 좋다.

물론 날씨가 좋아야 한다

나는 그냥 포트와인만 한잔을 시켰는데, 가격은 11,000원이었다.

솔직히 그럴 바에 그냥 한 바틀을 한 4만원 주고 시켜서 먹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한데 그냥 간단하게 한 잔만 마셨다.

원래는 음식도 주문을 했는데 음식은 주문이 너무 밀려서 한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서 그냥 취소를 했다. 

경의선숲길뷰는 대충 이런 모습. 

개인적으로 잠실 북적북적한 곳 가느니 여기로 가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 

벚꽃도 충분히 흐드러지게 피어있는데 상대적으로 사람은 적은 편이다. 

바로 옆에 있는 리틀 방콕이 인기가 워낙에 많아서 웨이팅을 한 시간 정도 해야 되는데 기왕이면 기다리는 김에 여기 사심 가득으로 와서 와인이나 맥주를 한 잔 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커피 메뉴도 있는데 저녁에는 커피 메뉴보다는 술 위주로 판매를 하는 것 같다.

아마도 커피는 점심에만 판매를 하는 것 같다. 

내부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실내 자리가 그렇게 예쁜 편은 아니다. 

잔 들고 한 컷. 

이쪽 배경도 이쁘고, 반대쪽 배경도 이쁘다. 

보통 여기는 저녁식사를 하고 2차로 오는 곳이라서 8시 9기 정도에 사람들이 매우 붐빈다. 

나는 오히려 순서를 바꿔서 여기를 먼저 왔따가 8시쯤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배가 조금 고프더라도 핫플에서는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하고는 조금 반대로 하는 게 나은 것 같다. 

와인 안주로 플레이트와 파스타 피자 같은 것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간단한 안주를 시켜서 한 바틀 시켜서 와인 한병 마시는 게 괜찮은 것 같다. 

뭐 음식을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와볼 생각이다.

그냥 와인만 한 잔 마시고 리틀방콕에서 오라는 연락이 와서 밥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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