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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송정해수욕장에서 간단하게 서핑하고 먹기 좋은 해물칼국수 맛집 "송정물총칼국수"라는 곳이다.
이제 슬슬 날씨가 따뜻해져서 서핑의 계절이 오고 있는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고 간단하게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 좋은 곳이다.
일단 서핑을 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테라를 한병 시켰다...
나는 여기 바깥 자리에 앉았다.
실내 자리도 있기는 한데 나름 바깥에 그늘도 있고 해서 밖에 앉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뭐 뷰랄 건 없고 길가라서 차들이 다니기는 하는데 나름 괜찮은 편.
기왕 온 김에 전도 하나 시켰다.
남자 둘이서 먹을 땐 칼국수도 시키고 전도 하나 시키는 거 추천.
전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그리고 물총칼국수가 나왔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는데 조개 같은 해물이 엄청 듬뿍 들어가 있다.
둘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
참고로 여기는 2인분이나 1인분이나 양이 거의 비슷한 것 같다.
혼자 와서 먹었을 때도 이 정도 양이 나와서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먹방 시작.
맛은 상당히 좋다.
서핑하고나서 라면이나 이런 칼국수 같은 면이 땡기기 마련인데 가볍게 먹기 딱 좋은 메뉴인 듯.
위치도 송정해수욕장 바로 뒤편 골목이라서 괜찮으니 한번쯤 가보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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