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 SOLISTA 라는 브랜드의 미니오븐이다.
자취하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물건 중에 하나가 미니오븐인데
솔직히 말하면 베이킹을 취미로 하지 않고서야 미니오븐을 사용할 일은 잘 없기는 하다.
나는 그냥 한번씩 냄새 안 나게 생선이나 구워먹고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나름 생선 굽는 용도로는 괜찮긴 하다.
우선 디자인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앞부분이 유리는 아니고 유광으로 칠해져서 거울처럼 반사가 되는 디자인인데 꽤 고급스럽고 이쁘다.
앞에 있는 노란색 다이얼이 포인트가 된다.
이건 설명서인데 뭐 딱히 설명서를 볼 필요는 없다.
그냥 온도 조절, 타이머 조절이 끝이다.
심플하게 그냥 다이얼을 돌려서 사용할 수 있다.
문을 열면 이런 모습.
가열하는 부분이 위 아래에 있어서 위 아래를 골고루 익힐 수 있다.
대신 단점은 용량이 조금 작아서 큰 베이킹을 하기는 조금 힘들다.
그리고 가열하는 부분이 가깝다보니 살짝 탈 확률도 있다.
이건 베이킹 판인데 이런 건 그냥 비슷한 걸 다이소에서 사서 써도 된다.
이런 식으로 올려놓고 여기 위에서 마카롱을 만들 수 있다. 난 못한다 ...
다이얼 부분.
아무래도 직구한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어댑터가 필요하다.
전열기기이기 때문에 어댑터를 기왕이면 좋은 걸 사서 써야 혹시라도 화재가 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전자렌지 위에 올려서 사용하고 있음.
약간 용량이 좀 작아서 아쉽기는 한데 아쉬운 대로 적당히 쓰다가 좀 더 큰 용량의 제품으로 바꿀 생각.